엔진업글에는 많이 타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다른 방도가 없을것 같은데요....
엔진 업글은 하루이틀 해서는 될것 같지 않는데요
하루하루 늘어나는 것이 다리에 힘입니다~~

자전거여행이라면 로드용타야 좋지요..클릿은 적응돼면 좋습니다..추천합니다
엔진업글이라.....일단 주변에 산을 올라가는 도로업힐이있나요..?
평지 5km정도가서 업힐 3km이내이면 운동하기좋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기어비를 갈때마다 자신감생길때마나 한단씩 빡빡하게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어지간한 업힐은 앞에 3단놓고 갈수있습니다..물론 2단이나 1단놓고 페달링빨리하는게 빠를때도있지만..엔진업글은 이방법도 괜찮습니다...하루도 안빠지고 하는게 좋습니다..오르막만 보이면 빡세게 비비세요!! 파이팅! 단점..무릎이 조금 안좋아질수도있습니다...전 괜찮네요 -0-;;

ㅋㅋㅋ 제가 직접 해본 무식한 방법 소개시켜드릴까요?
다른게 아니라 얼마전까지 샾에서 몸무게 떄문에 1.95는 타야가 너무 얇아서 휠에 무리가
갈꺼같다며 2.0~ 이상을 권하더라구요 그래서 엉겹결에 구한것이 2.1 이였는데요 처음 이거 뭐~ 차이있겠어 하고 장착후 남산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의식을 해서 인지 아무튼 나가는 느낌이나 힘들어가는게 확연히 다른거 같았어요 그러다가 빠른시간에 장거리를 가야할 일이 있어서 다시금 1.95로 바꾸고 타보았는데 처음 5분간 적응 않되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타이어 바람없어서 밀리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ㅋㅋ 아참 이게아니지...
아무튼 2.1로 평소 1.95끼고 타던거랑 마찬가지로 달리고 많이타다보니까 저도모르는 사이에 다리의 근력이나 기타 체력도 늘어난거 같더라구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

입문한지 4개월됐고요 2.0 끼고 다니고 평페달에 쓰레빠 ^^;
주변에 관악산이 젤 가까운거 같아요.. 아직 산은 한번도 안가봤고..
속초까지 함 가보고 싶은데 빡시게 연습하면 가능할까요..? (9월 10일 벙개)

엔진 업글 뿐만 아니라 엉덩이 아픔 적응, 손저림 등도 적응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평속을 꾸준히 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인적이 드문 잔차도로에서(주로 심야 또는 이른 아침) 왕복 30km거리를 처음에는 평속 20, 그 다음에 23. 그 다음에 25 이렇게 차츰 올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길이도 적당하고 하루 운동량도 되어서 평속 30을 목표로 페달질합니다...

엔진 업글 할려면 많이 타면 일딴 좋아지는데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에 할려면

자신의 강한 의지

충분한 영양공급 + 수분공급

운동후 피로회복

반복적인 훈련 과 훈련 시간내의 계획적인 운동 (운동 프로그램도 중요합니다.)

몸이 어느정도 풀리면 일정속도(25킬로내외) 고정하고
시간을 점점 늘리는 방법으로 연습하세요
저는 시속 25킬로로 1~2시간정도 지속하는 라이딩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클릿은 페달질의 균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장시간 라이딩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급가속이나 저속주행은 오히려 빨리 지치게 합니다.
마라토너가 오버페이스하는거랑 비슷한 원리이지요.

엔진업글의 한 방법으로
한쪽발씩 왼발 패달질 30초, 오른발 패달질 30초, 양발 패달질 30초.
한쪽발 패달질시에는 패달질 하지 않는 발은 패달 위에 가만히 올려만 놓으시면 됩니다.
한발 패달질은 무겁게 양발 패달질은 가볍게...
암튼 자전거 타시면서 가끔 이렇게 패달질을 해봅니다.

속도계가 필요하겠군요.. 클릿페달과 신발도 ^^;
가난한 라이더의 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