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무게, 기능.. 이 정도 입니다.
기본적인 내구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무게가 몇백그램이 줄어들때마다 돈은 수십만원씩 비싸지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최상급에 다다르면 1kg의 무게를 줄이는데 백만원 이상씩의 돈이 들고요..
천만원짜리 자동차도 있고, 1억짜리 자동차, 10억짜리 자동차가 있는거랑 비슷하죠 ^^

산에서 험한길을 탈려면 튼튼해야 되고....오르막을 쉽게 올라갈려면 또 가벼워야 되고...
오래타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뛰어나야 됩니다...
튼튼하게 만들면서 가볍게 만들어야 되고....가볍게 만들면서...내구성도 뛰어나게 만들어야 되구요...
부품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값비싼 금속 공학기술이 모이다 보니 가격이 비싸질수 밖에요...

용도에 따라 저렴한것으로 구해서 타시는걸 권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데오레급이라는 정도의 자전거라면 적은돈으로 철티비와의 큰 차이를 느끼실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중에 디자인 맘에 드시는 몇가지 모델 정한뒤 다시 질문하시면 고수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실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자전거쪽도 많이 매니아화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자전거 10살정도때 타고 놀던거 생각했습니다. ㅡㅡ;

ㅎㅎ 다 이렇게 관심을갖게되고 시작하는것같습니다

품질의 차이가 가격의 차이로 대변되는 것은 아닙니다.가격은 자본주의의 논리로 결정됩담니다.예를들어 3000원 과 5000원 베어링이있는데 3년쓰기에는 3000원짜리로 충분합니다,그러면 5000원짜리는 임자가 없어서 주문 생상하게되고 10만원짜리로 변신하게됩니다.
모든 물건은 재용도가 있습니다. 반바지보다 솜바지가 비싸다고 한여름에솜바지입고 자랑하면 또라이 신세가 됩니다. 따라서 남눈치보지말고 자신이 필요한 용도에 맞추어 자전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hjh205님의 의견에 한표.
솜바지를 한여름에 입고 또라이라....일종의 퍼포먼스가 될 수도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