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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페달링에 대해서...

pksm100 2005.08.20 09:23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페달링에 대해 문의합니다.
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속도는 느린데 페달링은 상당히 빠른 라이더들을 보게됩니다. 나도 거기에 맞추어서 페달링을 해보곤 하는데, 페달링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보통 2*6으로 달리는 데, 페달링을 상대에 맞추면 속도가 빨라 상대를 지나쳐 가게되고 2*4로 하면 부하가 걸리지 않아 힢이 들썩거리고 다리가 헛발질을 하게됩니다. 2*5도 그정도 페달링이면 부하가 걸리지 않고 속도는 더 빨라지는데... 상대방은 계속 그 속도의  페달링(85-90정도로 보임)에 속도로 10키로 이상을 달리더군요(처음부터 끝까지 그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의 자전거는 타이어가 도로용이고 나는 2.1이었습니다.
그런 페달링을 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지요 ?
목록 답변등록

답변 (8)

Tomac 2005.08.20 09:58
내공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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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2005.08.20 10:04
연습밖에 없습니다. 저두 첨에는 빨리 돌리기가 힘들더군요..
페달 돌리는 속도를 제 다리가 따라가는게 처음에는 벅찼어요 ㅎㅎ
자꾸 해보는방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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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sm100 2005.08.20 10:14
빨리 돌리는 것이 문제라기 보다는 부하가 있는 상태로 85-90 정도의
회전수를 계속 유지하는 것에 어떤 노하우가 있는가 해서 입니다. 회전
속도는 어느 정도 올리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 데, 그 부하가 있는 지점과
없는 지점의 경계선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노하우를 알고 싶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속도를 내어 상대방을 따라가다보면 앞에 장애물이 있어
브레이크를 잡아 속도를 늦추고 페달링은멈추어야 속도가 상대방과 같아지는 상태인데,
상대방은 계속 페달링하면서(브레이크를 잡으면서도 페달링은 계속하는 것인지)
속도가 나랑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기어변속 소리도
안나는 상태로 어떻게 그런 상태를 유지하는 지도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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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c 2005.08.20 10:27
1. 올바른 페달링 자세
2. 잘쎄팅된 잔거
3. 연습
이 충족되야 빠른페달링에도 몸의 바운씽이 일어나지 않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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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sm100 2005.08.20 11:15
Tomac님 답변 감사합니다. 세가지를 다 참고해야겠네요. ^^
그런데, 그런 꾸준한 회전수를 가진 사람의 다리가 가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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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05.08.20 12:48
도로용과 2.1이면 페달링에서 부하 차이가 큽니다.
로드 타이어로 2*6에서 rpm 90유지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부하의 경계선은 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요.
MTB의 기어비는 산악주행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도로에서는 경계선에서의 변화가 큽니다.
상황에 따라서 한단 올리면 부하가 너무 걸리고, 그렇다고 한단 내리면 다리가 헛돌고 하는..
그런 상황이 로드 스프라켓을 장착하면 좀 덜합니다.
물론 물론 여러 가지 다른 변수도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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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아범 2005.08.20 23:20
로드 스프라켓??????????
MTB용하고 어떻게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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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2005.08.20 23:33
pksm100 님 다리 부분 보신건 참 예리하시군요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계속 타면서 연습하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기어비가 있습니다. 그 말씀 하신 경계선 말이죠..
이렇게 타면 장시간 타도 다음날 일어나면 멀쩡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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