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를 바를만한곳은 외부에선 보기 어렵죠. 허브나 비비쪽 베어링, 싯포스트부분, 헤드셋부분.. 보통 이런 숨어있는곳에 사용합니다.

체인에 구리스 바르면 라이딩 한번만에 떡되요. -.-;;
구리스 바르지 마시고 미싱 오일정도의 점도를 지닌 윤활유를 발라주세요.
(구리스 바르면 저항도 커집니다.)

구리스는 자전거에서 겉으로 보이는 곳엔 바를곳이 사실 없습니다.

점도가 높은 구리스가 필요한곳이라 한다면
풀샥의 피봇들(특히 볼 베어링이 아닌 부싱방식엔 구리스를 꼬옥 발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쉬프터와 브레이 피팅할적 살짝 구리스를..
헤드셋쪽에 살짝..

스프라켓과 허브사이에 왕창~! ^_^

힘을 많이 받으면 거의 움직임이 없는 곳에 바르시면 됩니다.

결론은 왠만한 곳엔 거의 바를곳이 없네요 -.-;;

쩝~ 괜히 샀군요. 감사함다 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