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각도는 육각렌치만 있으면 됩니다.
각 메이커에 따라 렌치 사이즈가 틀리니 참고하시고
아프시면 일단 앞코를 낮추시고 나중에 조금씩 익숙해지면 점점 수평으로 맞추세요.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수평을 유지합니다. 속도를 좀 더 내고자 하신다면 약간 앞코를 들어주는 세팅을 하구요, 물론 앞코가 아래로 가는 세팅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수평입니다.

엉덩이(넓은부분..)가 아플경우엔 안장의 각도보다는 자세를 보아야 합니다. 엉덩이에 체중이 많이 실리는 자세...즉, 상체가 다소 서 있는경우 장시간 라이딩에서 엉덩이(대둔근)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안장의 위치나(앞/뒤) 스템의 길이 또는 핸들바의 높이를 바꾸어 자세를 교정하면 엉덩이에 체중이 덜실려 통증이 완화 됩니다. 하지만 페달링자세를 흐트러뜨리는 부품의 위치변화는 좋지 않겠지요.
^^*)

안장각도 앞으로 숙이면 엉덩이가 앞으로 쏠려서 오히려 전립선 부분의 앞박이 더
심해집니다. 가급적 수평을 유지하시고요 일단 계속 타도 아프시면 안장을 살짝 내려보세요
나아질 겁니다. 자신에 맞는 자전거 세팅은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안장각도는 무조건 수평이죠. 전립선 보호한다고 앞쪽으로 숙이면 라이딩시 더 피로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앞쪽으로 조금이라도 숙이면 손목이랑 어깨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불편 하더라구요 저도 수평 으로 하고 다닙니다.

음..제경우는..앞코를 약간 내려서 타고 있습니다...약간 내리니..좀 나아지더군요..

평지에서 한두 시간 동안 내리 씨루면서
궁디가 상대적으로 마이 쑤시면 안장코를 낮추고,
팔목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리면 안장코를 높이고..
이런 식으로 미세 조정해보심이....
물론 시간이 지나다 보면 궁디에 구둑살도 박히고..
결국에 가서는 앞서 리플 단 분들처럼 안장은 수평 비스무리하게 될낍니다.
안장코 말고도.. 잔차 싸이즈, 핸들바 및 안장의 높이, 안장과 핸들바 간 수평거리,
그리고 타고난 신체 조건(롱다리, 숏다리, 롱암, 숏암, 숫치질 등등..) 등등도
궁디 쑤심에 영향을 아니 미친다 할 수 없겠지요??

↑동막골 분위기가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