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달기가 겁나는 질문입니다...휴우...
하지만...위의 자전거들도 손색없지만, 좀 더 좋은 자전거로 가시길 바랍니다.

휴우~엄청부럽습니다..

과연 엉덩이가 남아날지 모르겠군요... 걱정됩니다.

80만원이면 많이 부족합니다.

우선 메이커보다 훨씬 중요한것이

하드테일로 할것인가 XC용 소프트테일로 할것인가의 프레임형식,
프레임사이즈, 가격대등등이 더 중요합니다.
TREK이나 GT이외에도 좋은 자전거는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구동부품-- 님처럼 장거리를 뛰실거면 시마노XT나 XTR급은 되어야 합니다.----50~150만원
앞샥--------무거운 폭스보다는 가벼운 락샥 SID팀을 추천합니다.----60정도
휠셋-------되도록 가벼운 휠셋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예산에 맞추어 결정하시길..
http://sporting-goods.search.ebay.com/wheelset_Sporting-Goods_W0QQfromZR8QQfsooZ2QQfsopZ3QQsacatZ382

타이어는 두꺼운것보다 1.6~1.9인치정도로 속도가 잘 날수 있는것으로 구입하시고요
장거리는 특히 안장이 중요합니다. 가운데 구멍이 있는 전립선보호안장중에서 님에게 편한것으로 준비하시고요. 장거리를 달릴때는 특히 엉덩이가 아파서 못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view.php?id=MTBReviewControl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0


제가 보기엔 200~500정도는 투자하셔야 대륙횡단에 무리가 없는 자전거를 구성할것 같네요.

그런데 님의 경우처럼 정비할수 있는 곳을 찾기힘든 험로를 장거리로 가시다보면 다양한 트러블이 생길수 있습니다. 고가의 자전거도 마찬가지고요. 기본적으로 각종 정비법을 익히시고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펑크때우는 요령, 드레일러세팅, 분해결합 등등을 미리 익히시지 않으면 정말 곤란한 경우가 많으시겠습니다.

그리고 옷(저지)--상하, 충전식라이트, 헬멧, 스포츠글라스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하고
여분의 타이어, 정비에 필요한 장비(육각드라이버, 펑크때우는 세트, 오일등)등의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제가보기엔 자전거의 짐을 보두싣고 가시는것같습니다. 그렇담 하드테일이 낮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등급이 높고, 가벼우면 그만큼 힘이 덜 들겠지만 자금부담이 많이 든다생각합니다. 잡지에서도 나왔지만 캐나다 분은 림부렉을 쓰고 저렴한?부품을 사용하면서도 지구를 도는데는 문제 없다했습니다. 저는 데오레급정도면 된다 생각합니다.

데오레급정도가 좋지않을까합니다. 고가의 스펙보다 무게는 무겁지만 단순하고 튼튼하다고 볼수있어서요... 예전의 영국분인가 사진으로 자전거 봤을때 크로몰리프렘에 다른사양은 커스텀메이드제품같은데 무지 튼튼해보였습니다. 일반 MTB사용자들과는 약간 다른관점을 가지고 계신거 같앗어요 (단순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대신에 무게는 좀 나가지만...) 전문샵에서 잘 상담해보시고 좋은 장비 구입하세요 그리고 여행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