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갓길에 있다가 직진차량에 방해가 안되게 차량이 없으면 좌회전하거든요....
아니면은 빨간불까지 기다리다가 죄회전 차선에 가서 미리기다리구요...

원래는 되는게 정상인데 욕먹죠. ㅋㅋ
사실 위험하기도 하구요. 윗분말씀처럼하면 무난합니다.

좌회전은 정말 위험합니다.... 1년전에 자전거로 좌회전하다가 사망한 사고를 본적이
있어서....상황은 반대편 도로쪽 버스 사이로 돌진하던 택시가 그대로 충돌...물론
택시의 신호위반이지만..벌써 사람은 30m 쯤 날라가 다른차에 2충돌....그자리에서
말한마디 비명 이나 신음소리 한번내지못하고... 그리고 이렇게 죽은면 경찰이 와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져 사진만 찍을 뿐.. 결국 20분후 구급차가 와서 흰색천을
덮고 비닐로 싸고 시신처리... 정말 끔찍하던데...그후론 저는 절대 자전거 타고
번잡한도로나 좌회전은 절대 안합니다.

도로 교통법에는 자전거도 자동차 처럼 적용됩니다.
하지만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함부로 자동차랑 같이 다니기엔 불편함이 많습니다.

법을 위반하더라도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오른쪽 갓길에 써 있다가 직진차가 없으면 좌회전을 자동차랑 같이 하는거죠.

교통 법에야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을 했으니 차선 위반이 되겠지만 그게 더 안전 합니다.

일단 직진한다음에 오른쪽에서 다시 직진신호 받고 가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

자동차 도로표지나 신호등 체계, 차량의 이동경로를 숙지하고 있다면 그나마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겁니다. 좌회전은 좌회전직진 동시신호와 좌회전전용, 비보호 좌회전이 있어서 무조건 좌회전하면 큰일납니다. 일단 좌회전을 하게되면 차 오른편으로 큰반원을 그리며 안전하게 차량진행에 방해되지 않게 해야합니다. 도로에선 항상 주의가 최우선입니다. 조심해야지요!

이륜차의 경우 도로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게 돼 있어서 좌회전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까 정확히 아시는 분이 추가 답변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엔 좌회전할 교차로에 도착하기 전에 뒤를 슬쩍 보고 왼팔을 옆으로 뻗어서 힘차게 흔들며 차선변경을 하고(속도를 어느 정도 내 줘야 합니다.), 1차선 바깥쪽(오른쪽)에 서서 기다리다가 좌회전 차량이 2대쯤 출발한 후 원을 크게 그리면서 가장 우측 차선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우회전 차량을 특히 조심해야 되니까 유의하세요.

좌회전 할 것이라는 것을 후미차량이 모를 경우엔 아주 위험합니다.
익숙한 곳이 아니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좌회전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우회전하는 차량과 부딪힐뻔한 위험한 상황을 몇번 봤습니다. 보통 편도2차선인 경우 좌회전차량은 1차선쪽(중앙선쪽)으로 가고, 반대편 우회전차량이 2차선으로 들어옵니다. 전후좌우 잘 살펴봐야지요.

아리송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하다 싶으면 횡단보도 이용하세요. 5분 빨리 가려다 50년 빨리가는 수가 있습니다.

손만 잘 흔들어 주면 됩니다....그리고 당당히...

우선 신호가 바뀌었을때 좌회전 완전히 끝날때까지 앞차랑 똑같이 붙어서가야됩니다~
그래야 반대쪽에 우회전하는차량이 안끼어들더군요~ 속도도 어느정도 내줍니다^^

상황 상황에 맞게 건너시구요. 차들이 쌩쌩 달린다 싶으시면 직진 하시고 다시 건너세요. 조금 늦더라도 그건 안전을 위한 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