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네요 저도 올겨울에 친구랑 퍼스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작년에 뉴질랜드 한번 갔다와 봤구요....^^.. 호주도 자전거가 싸지는 않다는군요.. 들은 바로는... 항공사에 따라 파손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서류에 서명까지 하게 하는 곳도 있을만큼 재수 없으면 파손의 위험도 사실 있긴 합니다. 너무 비싼 자전거면 좀 그렇죠. 제 경우는 별 일 없었지만 (뉴질랜드 항공).
가져가실 때는 바이크 백이나 자전거 상자에 분해 포장해서 체크인 하실 때, 다른 짐 부치듯이 부치면 됩니다. 큰 짐 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지만 다 안내해 줍니다. 항공권에 나온 제한 무게(보통 20kg) 이하라면 따로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호주는 타이어에 흙이 묻어 있으면 약간 테클을 건다니까 깨끗이 닦아 가거나 새 타이어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건상 자전거는 여기서 처분하고 가야할꺼 같네요,,ㅠㅠ
20키로 미만이니까 분해해서 그냥 가져가면 편하겠지만 현지에서
아직 어떻게 지내게 될지 정확히 판단이 안서서....그냥 처분하고
가야할꺼 같네요....
즐라하세요,,^^

샾에서 제품포장했던 종이 박스하나 얻어서 포장해서 가져가셔도 됩니다. 뒷드레일러와
행어가 많이 부러지니 미리 분해해서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