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꽤 차이납니다

피타고라스의정의로 싯튜브가 1인치 길어지면 다운튜브는 자연히 더 길어집니다~(탑과 싯이 90도 일경우에)
길어지면 몸이 앞으로 더 나가게돼고

산에서는 조금더 둔해질뿐만 아니라 체중의 이동과 손목에 가해지는 충격이 도로와 틀리기때문에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주 큰 차이는 못느낍니다만.....

확실히 작은게 좀더 다루기가 쉽습니다

저는 탑튜브 22.2인치를 타다가 21.5인치인 자전거로 바꿨는데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0.7인치 차이이죠... 그렇다고 한사이즈 작게 타실필요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회사마다 신장에 따라 권장하는 프레임사이즈가 있는데 거기에 맞추시면 될 듯 합니다. 만약 중간에 걸린다면 작은 쪽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프레임 싸이즈가 클경우 문제 되는데 조향성도 문제지만 웨이트백을

할경우 안장이 배에 닿거나 배를 치게되는 경우가 발생하죠.

남들은 잘내려가는데 혼자 끌고 내려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ㅋㅋ

만약 프레임사이즈를 기준으로 1인치 차이 2cm 정도라면 스템을 짧게 쓰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스템을 짧은것 쓴다고 하더라고 자전거 사이즈는 줄어들지 않는데
과연 스템을 2cm 줄이면 그만큼의 조향을 확보가능할 지 의문이군요

손으로 잡고 있는게 핸들바이고 핸들바를 물고 있는 부품이 스템이니...

사이즈가 당연히 줄어들지요.^^

프레임의 탑튜브는 그대로지만 승차를 한후의 실제 탑튜브인 "유효탑튜브"

길이가 줄어들지요.

유효탑튜브의 길이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게리피X제품은 탑튜브를 길게하고
스템을 짧게 쓰는 제네시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좋으니까 채택하겠죠. ^^
조향성등 여러부분에서 좋답니다. 전 탑튜브 길고 스템 짧은게 더 좋은거 같은데요.

작은게 다루기는 쉽지만 직진성은 큰게 낫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작은거 타니까 전 무릅이 너무 아프다는...

이렇게 직선적인 질문을 하신다면 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질문을 하는 목적(이유)가 있어야 답을 얻을수 있죠
나중에 질문하신 스템길이로 맞출수 있다는데 라는 질문또한 그렇습니다
우선 자전거를 구입할때에는 내몸에 맞는싸이즈를 구입하는것이 원칙입니다
- 싸이즈는 필요하니까 있는거고 권장하는 신장등을 거론하는것은
그러한 신체조건을 가진사람이 이용해야 최대의 효율성이 있는것이죠
즉 다시말하면 최적의 조건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는 것이죠

새잔차를 구하지못할 처지거나 누군가의 지인이 선물을 하였는데 나의 신체조건과 싸이즈가 맞지 않다면 우선 교환을 주진하고 여의치 않을때는
부득이하게 스템이나 싯포스트의 길이로 몸에 맞춰 쓰는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자전거를 접하다보면 몇미리의 씻포스트길이(약 2~3mm)에도 큰차이가 난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시간이없어 여기서 줄입니다

더 자세한것을 원하시거나 알고싶으시면다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이 같이 하시길......

예 감사합니다.

1인치 차이 별로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까이꺼 대충 스템으로조절해도 아무상관없습니다.
그보단 피나는 노력이 더 산에서 안전성을 보장하죠.

1인치가 오직 한가지만 바뀐다면 큰차이야 없겠지만
1인치는 앞쪽 트라이앵글의 길이가 모두 달라집니다.
심지어 헤드튜브 길이도 달라지죠

이것은 같은 지오메트리를 형성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습니다.

결국 1인치라면 회소한 팔부터 발끝까지 3인치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거의 7cm의 전체 길이가 차이가 나기때문에 중간에 걸린 분들은 큰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으나
본인에게 잘 맞는 자전거에서 1인치 큰놈을 타면 쉽게 느껴집니다.

어떤 느낌이냐면요..
패달링시 자전거 무게는 동일하거나 가벼운데도 불구하고
무겁게 나간다는것을 느낍니다.(다리에서 느낍니다.)

무지막지하게 차이납니다. 도로싸이클같은 놈들은 1CM심지어 5미리 단위로 사이즈가 결정되기도 하는데 그나마 엠티비는 좀 무식하게 만든다고 해야되나 -_-;; 좀 그런감이 있더군요. 나중에 타다보면 1미리정도 시트포스트높이에도 신경쓰이게 됩니다. 초보니 뭐 아무렇게나 하는건 비싼엠티비타면서 돈 아깝게 만드는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가 최근 프로코렉스 18인치에서 엘파마 17인치로 프레임만 바꿨습니다.
엘파마 탑튜브 길이는 비슷한 것 같은데 조립해서 타 보니까 상당히 차이납니다.
작아졌다는 느낌이 팍 듭니다.

예 결론은 일단 어떻하든 최대한 자신의 지오메트리에 맞는 자전거를 찾아라 이군요
감사합니다.

어중간한 경우가 더 많죠. 작은건 좀 작고 그 위에껀 좀 크고... 하긴 슈즈도 265 커서 260 신으면 작고.. ㅡㅡ; 양말 조금 두터운거 또는 얇은거 신는다거나 깔창튜닝과 슈즈끈으로 자기발에 맞추어가는 과정도 재미있죠. 자전거도 비슷한 상황이.. 스템,안장,크랭크 등으로 자기에게 맞게 조정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죠. 자기에게 얼추 맞는 프레임은 있을지 몰라도 딱 맞는건 어차피 없습니다. 커스텀 해도 결과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도로던 산이던 강이던 잔차는 사이즈가 맞아야합니다(여러 전문가들의 의견등을 보면요) 현실적으로 딱 맞추기가 쉽진 않지요 하지만 적어도 바이크피팅사이트에서의 측정결과를 토대로하여 탑튜브길이는 맞추어 주셔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잔차(스캇 일부모델,게리피셔등)에 따라서는 그 잔차의 고유의 스펙을 해하는 스템의 길이와 각도,핸들바의 변경은 권하지 않더군요 결론은 내맘에 드는 잔차가 있는데 사이즈가 어중간하다면 포기하고 그 다음 염두에 두신 잔차(사이즈가 맞는게 있다면)를 선택하는게 현명하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궁극적인 결론은 주인장 맘입니다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