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경우가있어서 제경우는 일단 로터 패드 전부 분리한후에 부드러운 칫솔에 퐁퐁 발라 깨끗히 딱고 햇볕에 말려주고 타니 예전느낌다시 돌아왔습니다.

로터를 열심히 퐁퐁으로 문질러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한테 싸게 버리셔도 됩니다.^^)
아마 패드에도 테프론 오일이 뭍었을 것 같은데 보통 이럴 때는 불에 구워보고 안되면
바꾸셔야 할 겁니다.

역시 퐁퐁이 대세군요...

고농축 참그린인데....

유리창 닦는 세정제는 어떨까요??

패드를 불에 궈 드실땐....아차차~~드시지 마시고....구울땐...직화하시지 마시고....가스렌지 기준하면....불에서 약 5~7cm 위에서 연기가 살~짝 날때까지 구워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냉 시키시고, 그래도 못 미덥다~ 하시면 치약으로 한번더....치키치키~차카차카
^^*)

잘은 모르는데요 그냥 세정제로 딱으면 안돼나요. 제직업이 자동차 정비인데 패드에 오일이 묻을일이 만지요 그럴때는 그냥 솔벤이나 휘발유로 딱아버리는데 10년동안 아무일도 안일어 나더라고요. 불에 굽는것은 더 않좋은 방법인거 같은데 자전거는 다른가...

오일이 문제죠..
테프론오일.. 이눔이.. 손이 아프도록 레바를 쥐어짜도...
페달링하면 앞으로 나갑니다...
로터를 만져보면.. 파리도 미끄러질 정도로 메끈메끈해 지고요...

근데... 퐁퐁 옆에 베이킹소다 라는 세정제가 있어서 패드에 물좀 뿌리고.. 이눔을 뿌리고 칫솔로 박박문지르고.. 말리니 마찰력이 확 살아난것 같습니다...

좋은대요.. 베이킹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