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면 오일량이 늘어납니다. 코일샥의 기본적인 형태상 내부에 댐핑용 오일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로 탱크를 만들어서 댐핑에 사용되는 오일을 더 확보하여서 오일의 과열을 막는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기능등을 추가하기 위해서 리저버 탱크가 그 공간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영문 직역 그대로 입니다. 댐핑 및 트레벌에 여유가 더 생기는것 입니다. 같은 해당공간(eye to eye)내에 리저버탱크의 유/무는 샥의 댐핑능력 대비 트레벌이 더 크게 나옵니다. 리저버탱크가 없는 샥의 경우 샥의 바디내에서 댐핑부품과 오일이 다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협소해지고 그에 따라 트레벌이 줄어듭니다. 물론 시스템에따라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만, 댐핑능력은 보장치 못합니다. 반대로 탱크가 있는샥은 오일이 댐핑부품을 지나 충분히 자리잡을 공간이 있기 때문에 스텐션이 움직일 수 있는(트레벌)공간이 더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최근의 기술은 그 리저버탱크에 에어어시스트를 장착해서 샥의 작동능력을 배가시켰습니다. 댐핑은 그대로 두면서 작동력에 가변을 꽤한것으로 공기의 압축으로 버텀아웃직전의 느낌을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종전의 오일댐핑은 하나의 느낌으로만 컴프레션을 조정할 수 있었지만 이 기술로 다양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것이죠. 5원소니...6웨이니 하는 말들이 다 거기서 나온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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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스트님 , 다리 굵은님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기서 시원한 정보를 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