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를 타면서 그 자세가 편하다면 거짓말일겁니다.
전 3년정도 탔는데 지금도 아프죠...그 아픔의 수준도 "많이 아프다~"라는
표현보다는 인간성을 상실할 정도로 아프죠...
만일 안락한 운동을 생각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제가 알기로는 산악자전거는 어느분의 표현대로 '골수가 빠지는~'고행입니다.
다만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그 고행을 즐기고 무감각해지면..고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는 뭐 그런 말씀^^

저랑 같은 증상이시군요...(저도 어제 처음 탔습니다 ^^) 한강변은 앞을 계속 봐줘야해서 목에 약간 무리가 오는거 같습니다. 힘 많이 들고 궁디 아픈건 .... 글쎄요 ~~ 힘든건 모든 운동이 그렇고, 궁디는 패드로 커버하면서 굳은살 박힐때까정 가야죠 머

처음자전거를 타면 엉덩이, 목, 무릎, 허리가, 아플수있습니다. 그아픔은 자세가 나빠서나 몸에 이상이생기거나하는것은 아닙니다. 엉덩이는 일주일정도지나면 좋아지구요 목,무릎,허리는 자세가 바뀌고 안쓰던 근육을 쓰면서통증이있을수있습니다. 나중엔 다좋아짐니다..저도 3년째인데 목은 아직도 장거리200km이상타면 아픔니다. 타면서 목운동을 수시로 해주면서탑니다...

음.. 어느정도 ,,,자전거 크기라던지....저같은 경우는....자전거를...바꾸고나서 라이딩 자세가 안좋아서...보니 스템의 길이라던지.......아니면..라이져바를 사용하시다가 일자바의 적응도....바엔드의 기능 활용도....그립의...기능등.....^^ 저같은 경우...하이킹 갔을때....힙색차고 등에 배낭 메고....1하루에 150키로 정도 달렸었는데......별로....통증이 없었어여....자전거 부품의 기능 활용...라이딩...자세 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랑같은차네요.. 전 타다가 잔차가 제키(176)에 맞지않아 싯포스트(350mm)교체, 안장 교체, 패달바꾸니 전보다 잔차 타는게 편해지더라고요... 타시면서 검색해 보고 불편한 이유를 찾아 셋팅하심 편해지실거예요... 지금은 잔차 업글준비중입니다. 눈만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