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프레셔에다 공기총 물리고 쏘면 잘 빠집니다~ dw는 비추~

쇠젓가락이나 기타 길고 얇으면서도 끝부분이 날카롭지 않은 도구를 하나 구하세요.
그걸 그립에 쑤셔놓고 그 공간으로 wd40이나 테프론 오일..이것들 없으면 그냥 물 뿌리셔도 됩니다.
그러고나서 돌리면서 빼면 잘 빠집니다.
낄때도 그립안쪽으로 오일 같은거 살짝 바르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물 강추~~

오일보다는 물쓰세요~~

오일은 비추구요. 물쓰세요..

1. 앤드캡을 양쪽 다 뺀다.
2. 빼려는 쪽 그립을 일단 빠지는데까지 조금 뺀다. 이때 그립이 바보다 조금(뭐 1~2mm도 상관없음) 밖으로 나와야 함
3. 빼려는 그립의 바깥쪽을 손바닥으로 공기가 새지 않게 살짝 막고
4. 반대쪽에서 핸들바 안으로 인공호흡하듯 공기를 불어넣으면서(강하게) 빼려는 그립을 뺀다.
단점 *1. 두 사람이 있어야 한다.
*2. 핸들바나 그립이 지저분하면 하기 꺼려진다.
*3. 바엔드가 장착되어 있었던 터라 그립이 2번만큼 안빠지면 안된다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잘빠집니다.

ㅎㅎ 고수님들 덕분에 핸들바 참 편하게 갈았습니다.
그냥 잡아 빼려다 손만 아작나는줄 알았는데 다음에는 물로 한번 해봐야겠군요..
오늘은 오일로 했는데^^ 역쉬 왈바 고수님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뺄떼는 오일 낄때는 물이 최고...?

cello77 님 감사합니다. 저두 그립 빼고 끼우는데 30분여 낑낑거리다가 첼로77님 글보고 쉽게 성공했네요. 저는 빼고 끼울때 WD40 뿌렸습니다. 뺄때는 젓가락으로 틈새를 벌리고 WD40 길다란 주둥이 집어넣고 뿌려주니 잘 빠지네요. 낄 때에는 새 그립 안쪽으로 WD40 두어번 뿌려주고 끼우니 정말 스윽 쉽게 끼울 수 있었습니다. wd40성분이 남아있어서 그립이 휙휙 돌아가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몇 시간 지나니 착 달라붙어서 전혀 돌아가지 않더군요. WD40 성분이 공기와 닿지 않고 틈새없이 밀착된 곳에 뿌려 놓아도 증발해버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