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지도 사실 종류가 엄청 많죠.
융이 있는 여름용도 있구요.(융이라도 무조건 따땃하게 하는것만은 아니니)
홑껍떼기 긴팔도 있습니다.
(저는 여름에도 왠만해선 긴팔을 입고 싶어해서 이런류의 긴팔 저지가 좀 있습니다. ^_^;;)

가을에는 긴팔 저지보다는 윈드 자켓같은 애덜로 약간 싸늘할때는 입고 땡볕에는 벗을수 있는 품목이 더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원드 자켓과 윈드 스토퍼(저는 초기에 같은 놈인줄 알았음 -.-;;)이 있는데
윈드 자켓을 무지 얇은 제질로 바람막이만 해주는 겉옷이고
윈드 스토퍼는 조금 더 두꺼운 놈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mtb를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니
윈드 자켓이나 스토퍼 추천 드리고요
차츰 차츰 mtb를 타시다 보면 필요한 저지가 생길텐데 그때 필요한 품목을 장만하시면 될듯 하네요.

아직은 낮에 자전거를 타면 상당히 더울수 있어서 본인이 더위를 타지 않는 체질이라면
긴팔도 관계 없겠죠.

참고로 저는 겨울엔 자전거를 거의 타지 않는데 이유가 추워서거든요.
그러나 꼭 타야 한다면 무지 두꺼운 새털류의 옷을 두껍게 입고 탑니다. -.-;;
반면 더위를 타지 않아서 여름엔 선크림 대신 긴팔을 입죠 히히히

요즘 날씨엔 긴팔 입어도 낮시간엔 좋은데 해떨어지면 쌀쌀하게 느껴지더군요.
긴팔져지 보다는 방풍자켓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