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도 한때 옆이 칼날지게 잘려진 림테잎 땜시 눈뜨고 튜브 6-7개 해먹었었는데.. ^^;
천 재질의 림테잎으로 바꾸시구요 튜브 압력 다시 확인해보시고..
자꾸 터진다면 바람을 좀 더 넣으면 좋겠네요.. 빨리 해결되시길.. ^^

인도턱 정도로 펑크는..조금....그짓말인듯...
제가 매일 계단을 미친듯이 잔차로 내려가는데....;;;;
이기회에 무주부로 바꾸심이.

무주부.....^^

아~무주부가 펑크가 잘안나나요..검색해보니까 어차피 튜브 넣게된다고 하던데..누가좀..펑크안나는 타이어 없을까요..

펑크 안나는 타야 없습니다. 확실히 심하게 빵구난 것이니, 림테이프 교체해 보시고 그것도 불안하시면 튜브를 mtb용 말고 일반 잔차포에서 파는 걸로 써보세요. 무지 두꺼워 튼튼합니다. 무게가 약간 나갑니다.

튜브를 무지두꺼운 거루 바꿔야 하겠군요..(생활잔차용으로)불안해서 못타겠습니다.

그 어떤 튜브든 찔리면 펑크납니다. 그냥 가벼운 걸로 쓰세요.
매우 짧은 가시(철사나 바늘 등등)가 타이어에 박혀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짧으냐 하면, 타이어 트레드 속에 쏙 들어갈만큼...
이런 가시는 평소에 가만히 죽치고 있다가 계단이나 인도턱 같은 곳을 지나면서 큰 충격을 받으면 타이어 트레드 속에서 살짝이 고개를 내밀어 튜브를 살포시 찌르고는 슬며시 타이어 트레드 속으로 들어가 숨습니다.
타이어 안쪽을 아무리 훑어도 손에 잡히지 않죠. 튜브에서 구멍난 부분을 타이어에 대고 어디쯤인지 가늠한 다음에 타이어를 안쪽에서 까뒤집으며 작은 구멍을 찾아내야 합니다. 눈에 불을 켜고...

느림보님 글 표현이 재밌어요~^^

원인이 윗글처럼 작은 가시라면 타이어를 바꿔 테스트 해보면 긴지, 아닌지 확실해집니다.
림에 소포크 끼울 구멍을 뚫고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으면 날카로운 쇠밥이 튜브르 자주 찌를 수도 있습니다. 림 테이프를 벗겨내고 림 구멍 난 자리를 사포로 잘 마무리해보세요.
이렇게 자주 펑크가 나는 건 튜브가 엄청 낡았을 때도 가능한 현상이지만 이제 1,600km 뛰었다면 낡은 건 아니겠죠.
이것말고는 타이어가 원인이 아닐 테니 원인을 잘 찾아보세요.

아무래도 느림보님 말씀처럼 림테이프쪽인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아닌것 같아요..휴~정말 속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