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고수 즉 묘기부리는 사람도 손놓고 타는것을 한정된 공간아니면 지향하던데,
바닥의 요철에 따라서 변수가 있기에, 아무리 중심 잘잡는다고 해도 갑자기 요철에
걸리면 넘어져서 크게 다칠 수 있기에....

양재동 근처에 사신다면 양재정형외과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원장님이 참 친절하세요. 또한 운동 좋아하는 분이라 진료시 MTB에대해 자세히 물어보시고 산에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실수 있답니다.

두손으로 꼭잡고 안전하게 타세요.

제가 너무 위험한 짓을 했군요...!!
그냥 일반 포장도로에서 잠깐....^^;;
그런데 바퀴가 흔들리는게 이상해서요...핸들바까지 전해오는 진동,,,

타이어가 제대로 끼워졌는지..확인해보세요.

핸들바는 꼭 잡고 타세요.. 그러지 않으면. 브레이킹시나.. 긴급시... 앞으로 뒤집어 지는 수가..... 허다합니다....

저번 주말...앞으로 회전하듯 돌면서 고꾸라지는 분을 봤습니다. 타신 분, 바닥에 그대로 쳐박히더니 약 5분 넘게 못 일어나시더군요. 무서웠습니다. 안라하세요~

그러다 그날 운이 안좋아 실수하시면 앞니가 왕창 나가는 수가 생깁니다... 입맛도 달라지는 평생 보철니를 사용해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청담동의 블루밍 치과 추천합니다.

그냥 충고해주시면 될것을 왠지 비꼬는듯한 댓글들이 보기에 별로 좋지 않군요..

MTB는 도로용차에 비해서 캐스터각이 작아 직진성이 떨어집니다. 어려서 타던 막자전거들은 손놓고도 여유있게 커브틀면서도 다녔는데 MTB는 속도가 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핸들놓고 타기 힘들더라구요. 상체를 세워서 무게중심을 뒤로 하면 좀 안정감이 생길 겁니다.
손 놓으면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한적하고 완만한 내리막에서 손놓고 피로한 허리 한번 펼수도 있는거죠. 상쾌하지 않나요? 좀 위험하긴 합니다만... 주변 상황이 적당하다면 그리 위험할 것도 없죠. 그렇게 따지면 다운힐처럼 위험한게 또 어디있습니까...

핸들이 떨린다면 한번 정검을 해보시는게

비꼰다기 보다는 반어적인 강력한 충고지요. 서로 얼굴 대하고 재치있는 유머를 유쾌히 나누듯 댓글을 다시는 분들 때문에 왈바 대화창이 엄청 친근감이 가네요.

에구.... ^^@%&$^@@ㅛ%*

허리 쭈-욱 펴고 상체를 뒤로 제낄때의 시원함....
그래도 좀은 불안하죠^^ 안전이 최곱니다.

꼭~~혼자 타실적에 그러니까 반대 편이나 같은 라인에 같이 타시는 분이 없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따른분께 피해를 안줄수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하고 멕 라이언이 주연한 '씨티 어브 엔질' 보세요...
손놓고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어떻게 되는지... ㅡ,.ㅡ;;;

nineworld 님 댓글에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