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빠링시 손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카본을 덧댓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다치기 쉬운부위에 카본이 붙어 있더라구요.
사용은 해보지 못해서 잘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카본장갑을 처음써봤는데 자빠링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카본을 덧댄 부분은 정말 믿음직합니다. 그리고 라이더들의 로망 '뽀대'가 물씬 풍김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_-

카본은 가장 가볍고, 그러면서 거의 완벽한 보호 성능을 가진 재료입니다. 카본이 대어진 부분은 손을 다칠 일이 없습니다. 물론 딱딱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부분에만 사용할 수 밨게 없지요. 케블러라는 재료는 카본보다는 덜하지만 경량이며 보호 성능이 좋은 재료 중 하나입니다.

스페셜 포트리스 끼고 있습니다.

손의 등쪽은 거의 카본입니다.^^

일단 맘이 든든하구요.

넘어지는 경우보다 운행중 핸들바를 잡고 있는상태에서

딱딱한 곳에 부딪히는 경우에 효과좀 봤습니다.

자동차의 미러나 기둥같은 곳에 부딪힐 경우죠.


맥킨리 카본을 쓰실거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포트리스 사기전에 돈몇푼 아낄려고 맥킨리 카본샀다가

손목과 바닥 연결부분이 일주일만에 찢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바느질이 약합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맥킨리 카본이 그렇게 별볼일 없을꺼라면 기냥 긴장갑을 사용해야겠군요 ㅋ
폭스 DIGIT로 마음이 급격히 쏠리네요 ㅋㅋ

카본 장갑 통풍성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땀차거나 하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