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올 여름에만 새 쫄바지 두장 망가 트렸습니다. 이런 저런 원인을 찾던 중에 제가 좀 뚱뚱한 편인지라 날씬해 보이려고 항상 타이트한 사이즈를 선호하는데서 그 원인을 찾은 것 같더군요. 100% 확정은 못 짓지만요. 암튼 쫄바지의 사이즈가 작은데서 오는 낭패란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스판의 기능이 있는 쫄바지 인데 너무 조이는 쫄바지를 입다 보니 안장에 밀리는 여유가 없어 패드 등의 재단 부분에 손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제 사견입니다.

저두 원래는 라지입는데요 요즘살이 넘쪄서 엑스라지정도는 입어줘야하는데 라지만 계속 타이트하게 입었더만 천이 살이 보일정도로 얇아졌더라구요 담엔 라지싸이즈 사서 시험해봐야겟습니다...^^

모든 의류에는 세탁 방법및 주의사항이 옆구리 혹은 목라벨에 붙어 있습니다. 그 방법대로 하시는게 가장 오래 입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라이딩후엔 바로바로 세탁하셨나요? 땀이찬 채로 놔두면 삭습니다. 세탁할땐 손으로 조물조물 하셨나요? 비벼빨면 금방 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