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전거는 맞겠지만...
아마도 핸들바하고 스템 엄청 기스나고 까지고...제대로 장착이 안될듯...

탑튜브가 그리 강하지 않답니다. 세살이면 몸무게가 15키로는 넘을텐데.. 탑튜브 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빅스 코리아에 가면 트루쓰 단면으로 잘라 놓은거 보니... 중간 부분이 더 얇게 가공 되어 있더군요..
다른 프레임들도 다 그럴겁니다. 아무튼 아이의 안전 문제도 있고 하니.. 그냥 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전에 토맥님 말씀.... 안넘어질 자신 있냐? 는 말씀이 와 닿는 순간입니다.

3살이면 앞쪽에는 장착을 하지 마시고요 뒤쪽 짐받에 부착하는 것을 구입하여 다세요.
앞쪽은 무릎이 걸려서여. 좀 위험하답니다.

그냥 트레일러하나 장만하세여.....저도 이것저것 생각하다 트레일러로 선택했는데 참 걱정 없습니다.

앞쪽에 장착하면 무릎에 걸리적 거려서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타셔야 할 듯...
요즘 한강도로에 보면 트레일러 달고 다니시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그쪽이 아이에게는 더 안전할 듯 합니다.

그럼요....추워도 비가와도 문제 없고 수납도 문제없구요,,,일석이좁니다....강추

트레일러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뒤쪽에 다는것은 짐받이 부착했다가 뗐다가 하는게 너무 귀찮고.. 음....
근데 생활잔차에 걸고 다니는거 같은데 MTB탑튜브가 그리 약한가요? 음... 그냥 학교 운동장이나 아파트 주위 도로를 애 태우고 다니려고 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