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하지만, 아무도 답변이 없으시기에 답변 들어갑니다.
답변 1. 끝까지 잠겨야하는것이 정상입니다. 보통자전거도 말씀하신부분이 프레임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튀여나와있는것이 정상입니다.
답변2. bb가 73일때는 현재의 사진보다 훨씬 많이 튀여나와있게 됩니다.
자전거 자체를 타지도 못할정도로...
답변 ps. 좌우가 틀린것은 정상적으로 탈 수 있으나 말씀하신부분의 꽉 조여지지 못함은
큰 문제입니다. 샾이나 잘 아시는분과 함께 정비해보심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twinsy 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 구입할때도 지금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그때는 별 생각없이 그런가 보다 하고 구입했는데 이런 차이가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구입한날 전 주인분이 샵에서 원래 크랭크(XT)를 떼어내고 신형 데오레 크랭크로 교환한 것이거든요. 교환한 샵에서 대충 했나보네요. 그리고 전 대충 탔구요. ㅡㅡ 500km 조금 넘게 탔는데 이제서야 알다니...
늦었지만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제 자전거도 체인링 있는 쪽 크랭크암이 더 바깥쪽으로 나와있네요.
비비쪽은 양쪽 꽉물려있구요.
체인링 두께 때문에 더 긴 것은 아닌지...

이런 난감합니다.
오늘 분해해봤는데 제 크랭크랑 비비(옥타방식)가 호환은 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나 봅니다. 현재 크랭크는 05년형 데오레 FC-M540 이구요. 비비는 BB-ES30(데오레 목록에 04년까지만 존재)입니다.
문제는 05년 데오레 비비 품목에 BB-ES51밖에 없습니다.
분해해서 자로 재보니 오른쪽 크랭크 물리는 부분이 7mm정도 튀어나왔네요.
머리 아파 옵니다. 전 주인분한테 따져야 될까요? 참 난감하네요. 새로 구입을 해야 겠는데...
크랭크나 비비 둘중 하나를 교체해야 하는데...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현재 비비 ES30이구 68-121이네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위에 적어놓은 글들은 초보의 한계라고 여겨주시길...

나중에 보실 분들을 위해서 적어봅니다.
68은 비비쉘 크기이구 프레임의 비비쉘 사이즈와 맞아야 됩니다.
흔히 쓰는 비비쉘 사이즈는 68mm, 73mm가 있습니다.
121은 스핀들 길이이고 크랭크암이 들어가는 축 길이입니다.
흔히 쓰는 사이즈는 113mm, 118mm, 121mm가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하군요. 크랭크마다 원하는 스핀들 길이가 있습니다.
현재 데오레 크랭크는 121mm가 맞습니다.

제가 가졌던 문제의 원인(7mm정도튀어나왔던)은 양쪽 비비캡을 제대로 조이지 않아서 입니다. 오른쪽 크랭크 연결하는 곳도 제대로 조여지지 않았나 봅니다.
제가 분해하고 다시 꽉 조이니 위에 올린 사진보다 오른쪽크랭크는 2mm정도 들어가고 왼쪽크랭크는 2mm정도 나왔습니다.
이제는 위에서 봐도 (아직도 오른쪽이 약간 튀어나왔지만) 양쪽이 엇비슷히 보입니다. 디지털 카메라(4백만화소)로 찍어서 확인하니 위의 사진과 확연하게 차이나네요.
결론은 교환한 샾이 대충 한거죠. 비비캡도 두줄로 금가서 깨져있고 앞드레일러 세팅도 완전히 다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