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0km를 간다고 보면, 200일이면 대략 2만km 정도가 되겠죠? 투어를 할 때는 산악 주행과 달리 하드 브레이킹을 할 일이 많지 않으므로 현재의 패드로도 여행 내내 충분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레진패드 보다는 메탈패드가 더 오래가니 메탈패드를 장착하면 좀 더 든든하겠지요. 여행지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전문 자전거 샵이 전혀 없는 곳에서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사실 혼자 처치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오토바이 샵에서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웬만한 상황이 아니고는 브레이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저 출발하기 전에 유압 라인이 상태가 완벽한지, 오일량이 적당한지 정도만 확인해 보면 충분합니다. 200일간의 여행이라... 참 부럽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_^

아.. 정말 부럽습니다. 자전거 세계여행은 제 꿈입니다.
그런데 유압보다 기계식으로 가져가시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아비드 기계식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