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것 한벌보다는 여러겹을 껴입습니다. 속내의는 땀이 잘 마르는 재질로 입구요. 긴팔져지를 2개정도 입고 그 위에 자켓을 입습니다. 하의도 2~3겹 정도로 입네요. 손과 발은 최대한 바람이 안들어오게 하는게 좋겠지요. 악조건에서 장거리를 주로 타신다면 동계용 신발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귀와 머리를 가려주는 따뜻한 두건도 필수입니다. 안면 마스크도 간혹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배낭에 여분의 옷을 더 준비하세요. 몸에 열이 나면 조금 괜찮지만 그 열이 나기전까지나 휴식을 취할때는 여분을 옷을 더 껴입어서 체온을 계속 유지해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운동 하다보면 체온도 상승하고 땀도 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나 이상 껴입지는 않는 편입니다. 단, 가방에 꼭 재킷을 하나 넣어 다니고, 휴식할 때 라던가, 다운힐 할 때는 체력 소모가 적어지므로 위에 하나 더 입어 주어야 체온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얇은 거 하나, 재킷 하나. 요게 겨울 라이딩의 요체네요. ㅋ ^^;; 요즘은 겨울용 저지 하나 사서 입고 다닐까 싶습니다. ㅋ 재킷 하나와 함께. ㅎㅎ

재킷 하나 입고, 비니모자 씁니다. 학생이라 학교 가야 하는데 헬멧을 쓸쑨 없잖아요 ㅡ_ㅡ;; 학생들 눈도 있고;; ㅎㅎ 흠.. 그리고 장갑은 꼭 낍니다. 손이시려요~~ ㅎㅎ
뭐 그리고... 되신다면, 목티 하나 입고, 잠바 하나.. ㅎㅎ

겉 옷 안에 얇은 옷으로 공기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무래도 보온에는 좋겠죠. 그리고 신발의 경우에도 위와 같은 이유에서 꽉 끼는 신발 보다는 양말 두켤레 정도 신어도 여유가 있는 신발이 훨씬 보온이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