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를 구입한 샾이 멀리 있어서 가까운 전문샾으로 가려고요. -_-

그래도 괜찮은 샾, 왈바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샾을 방문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자전거의 정밀한 진단을 부탁하면 됩니다.
자전거 역시 교통사고가 나면,눈에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전반적으로
많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자면 프레임 같은 경우, 보기에는
별 이상이 없어도 크렉이 갔거나, 크랙이 손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좀 멀더라도 구입한 샾이 좋은 평가를 받는 샾이라면 방문해서 처리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참에 전면개보수로 몰고가는게 좋습니다. 님께서 좀 널럴한 직장 다니신다면 아예 입원해서 MRI등 비싼검사 죄다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윗분 말이 좀 그렇습니다. 경미한 사고에 입원이며 비싼검사를 왜 죄다 받아봅니까?
아프면 병원에 가심 되는거죠.. (보통 하루지나면 몸에서 반응이 오더군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중에.... 가까운 사람이 그런말을 하면, 꿀밤 한대 때려주겠습니다.^^

견적에 따라서 가해자가 반발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우선 보험사에 올바른 사고정황이 접수가 된 것인지 확인해야겠죠.

입장을 바꿔 놓고도 생각해보세요
물론 정밀진단을 받아서 사고와 관련되부분을 보사을 받아야 하겠지만 ??

별 사고 아닌데 드러눕는 식의 반응은 자전거 자체에 대한 반감만 키울 뿐입니다.
차사고건 자전거 사고건 그런 사람들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고 그걸 당연시 하는 썩어빠진 사고방식도 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차 대 자전거 사고라면 초보가 인식하기 어려운 결함 우려가 있으니 일단은 샵을 방문하셔서 견적을 받아보시되 지난 번 문제가 되었던 모샵처럼 같이 땡잡아보자는 식의 부풀리기 견적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사고처리 란에서 추가 정보를 얻으심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샵이나 잘 아시는 샵에 보험처리 의뢰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수리를 보험처리로 마쳤다 해도 나중에 가해 보험사로부터 과실 상계란 말을 듣습니다. 피해자라 할지라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몇몇 보험사의 경우에는 수리비 지급에 있어서 엄청 늦장을 부린다고 합니다.

메리츠 화재보험(동양화재)이 그렇더군요 너무 느림. 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