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에게 물어보니 카본은 가볍다, 그러나 약간 가볍다..그럼 왜 카본? 그건 충격을 흡수하니 카본, 뒤에서 오는 충격이 덜 느껴지죠. 핸들을 카본으로하면 핸들에 오늘 울림이 덜 온다고 하죠. 전 뒷샥을 잡아주는 부분만 카본입니다. 아마도 샥에서 전달하는 울림이 부드러워졌겠죠. 사실 잘 모르겠어요.

... 게리피셔 빅서 한번 타봤는데... 그냥 알루미늄 잔차나 승차감은 똑같던데..;;

뭐 현재는 알루미늄 잔차 타다가 스칸디움 으로 업글해서 타고있지만 이것도 다른점을 못느끼겠습니다...-.-; 승차감 편하려면 차라리 안장을 바꾸는게 훨씬좋죠...;;

하지만... 핸들바는 확실히 카본이 죽입니다...EA90 샾에서 한번 써보구 지를려고 돈모으는중...-_-;;

2005년 bigsur타고있습니다.카본특성이 알미늄 특성과 다르니 아시고 계시듯이 차이점은 있겠죠!그러나 확 느낄정도로 체감되지는 않습니다(저는 초보지만 고수의 얘기로는 bigsur가 고속 다운힐에서 뒷부분이 알류미늄에 비해 들 튄다고 하더군요!) .거금을 들여 프레임만 바꾸신다면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새로하드테일을 구입하신다면 bigsur추천해드립니다.프레임뿐만아니라 전체적인사양이 가격대비 좋은 것같습니다.

XTC 그 모델 타고 있습니다(xtc zero), 싯스테이와 체인 스테이만 카본으로 된 모델입니다.
시승느낌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단 넘어 질때 그부분이 단단한 것에 부딛히면 카본 특성상 겉부분이 떨어져 나갈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카본모델은 산속에서 어디 막 부딯치고 험하게 타는 스타일의 용도는 아닙니다..

저는 싯스테이와 체인스테이 카본부분을 링게루 호스로 감았습니다.겨울나무에 쌔끼줄로 감듯이 감아 외관이 전체적으로 투박해보이지만 마음편히 오래타기위해서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