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레이서가 습기/물기에 아주 쥐약임다. --;; 여러번 넘어졌었구요.나무뿌리 조심하시구요..
세락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
업힐시 조금 더 힘드실것같구요.. 마른지형에서는 괜찮은데. 촉촉해지기만하면. 별로..

파나레이서가 습기/물기에 정말 취약한가요~?
저도 꽤 오래(5년간 쭉~) Fire XC Pro 2.1 이랑 1.8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그런 느낌은 별로 안들던데요.
아아 산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날씨 안좋을 때 산에는 거의 안가기 때문에...

세락은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세락1.95보단
파나 2.1이 안정감이 있을껍니다.
도로타는 비중이 높아져서 1.8로 바꿔쓰고 있는데
산에서는 2.1 쓸 때 보단 불안하거든요~ (5년동안 타면서 딱 한번 굴러봤는데
1.8 쓰면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질뻔 한적이 훨씬 많습니다. 정말 섬뜩하죠...ㅡㅡ;)
다른 타이어를 안써봐서 비교는 못해드리겠지만
저는 잘~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옆에 노란띠가 예쁘기도 하고...^^;
산타는 비중이 높으니 괜찮을듯 합니다. 대신 힘은 좀 더 들겠네요.

파나는 안써봐지만 타사의 2.1타다가 세락 바꿔쓸때 먼가 불안한 감이 있더군여
말씀하신 것처럼 슬립 현상두 마니 생기구 무엇보다 심적인 부담에 산악 라이딩시 마니 소심해 집니다. 하지만 계속 쓰보다 보니 지금은 1.95만 씁니다.
뚜꺼운 타야는 아무래두 접지력에서 좋지만 그만큼 무겁고 둔해집니다. 1.95에 익숙해지니 첨에 느껴떤 불안감 전혀 느껴지지 안습니다.

그럼 세락2.1을 쓰세요 전 뒷바퀴만 2.1사용하는데 업힐시에 미끌림 적습니다. 싱글 급경사는 남들올라가면 올라가고 못올라가는곳은 테크닉 되는곳까지 올라갑니다. 구리고 1.6만원에 어디 세락만한 타이어 있겠습니다까?^^ 그리고 타이어는 여러가지 써보시는게 좋습니다. 다른분들 이야기가 틀리다는건 아니지만 직접써보시는게 가장좋습니다.^^ 장단점을 몸으로 익혀야만 정확히 판단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