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 아니라 그쪽방면으론 잘 모르겠으나..

깎고 자르고 휘고 이런걸 직접 사람이 수제로 만들거나 기계를 이용해서 하는게 아니라...

오토캐드같은 프로그램으로 원본을 만들거나 스캔해서 cnc머신에 넣으면 정밀한 부품을 생산할수있죠... 주로 뭐 조그만 부품류쪽에 많이 활용되는거..맞나? -_-;;

강도와 cnc의 관계는 거의 없는거같은데...;;

기계재료의 자체적 특성 때문에 알루미늄은 스틸제품이나 티탄제품에 비해서
현저하게 약할수 밖에 없답니다. 알루미늄 합금에 열처리를 했다하더라도
스틸의 1/2정도의 기계적강도 및 내마모성을 가지죠...
그래도 사용하는 이유는 사용할만큼(?)의 기계적특성(강도, 경도, 내마모도)을
가지기에 사용하는것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험하게 무리하게 쓰신다음에 저에게 책임을 묻지마셔요 ^^;
같은 알루미늄제품끼리 비교를 한다면 CNC가공된것이 다이케스팅제품보다는
기계적특성이 우수하답니다. 그래서 cnc가공된 스템이나 싯포스트등을
많이들 사용을 하죠...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크랭크의 알루미늄 체인링은 크랭크암이 지탱해주지만 스프라켓은 힘을 혼자 다 받습니다.
큰힘을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작은 코그는 철제일겁니다)

그러고보니 몇달전에' race day only'라는 주석이 달린 알루미늄 스프라켓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네요.

그냥 도로만 타면 괜찮겠지요??

도로만 타신다면 작은 철제코그를 주로 사용하실테니 문제 없습니다.

XTR같이 앞에 톱니 3개가 분리 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전부 일체형이네요 ㅎㅎ잘몰라서 ........쩝
작은 톱니가 철제 인가요??

사진상으로는 철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전에 사진에 올라왔던 물건과는 다른것 같네요.

제생각에는 평상시 사용하는 스프라켓이 아니고 경기에 나갈때 잠깐씩 사용하는 스프라켓 같습니다. 경기에는 무게 몇그램때문에 고민하고 연구하니까요 xtr무게의 반도안되니 100g이상줄이게되는데 커다란 메리트 일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사용하기엔 무리가 따를듯 합니다.

제 경험상 산에서 타셔도 끄떡없습니다. 같은제품은 아니지만 Inferno사의 onepiece 알루미늄 스프라켓을 2년넘게 사용중입니다. 아마 7075듀랄루민 계열인걸로 기억되네요. 조금 닳긴했지만 변속이나 성능면에서 아직 트러블 일으킨적 없습니다. 참고로 전 산70 도로30 정도 타고 있습니다. 윤활만 잘해주시면 오래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보통 하이엔드 제품은 거의다 racing only라고 표시되어 나오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시합중에도 견디는 놈이 평소라이딩에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나저나 락킹포함해서 115g이라..저 무게가 정확하다면 제것보다 15g이상더 가볍네요. 구하기 쉽지않으셨을텐데 직접 오더하셨나봐요? 혹시남는것 있으시면 쪽지나 한통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