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나 따뜻한곳에 보관하는거 아닌가여? 아님 그분샥이 에어거나 최근에 정비를 해따거나 관리를 잘해주셔겠죠

보통 샥은 내부에 있는 물질로 리바운드와 컴프레션을 적당히 조절합니다.
그 역할을 하는 물질을 엘리스토머, 오일, 에어 이렇게 크게 구분합니다.
오일과 에어는 솔직히 아무리 추워도 왠만해선 얼지 않습니다, 오일은 약간의 차이가있을수 있지만 빙점이 낮으므로 얼지 않을 것이고, 에어는 얼것도 없습니다. ^^
엘리스토머가 문제입니다.
요즘은 잘 쓰지 않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저가형 샥에는 다 엘리스토머가 들어갔죠.
그런데 이놈이 고무라서 겨울만되면 얼어버립니다. 제가 보기엔 엘리스토머샥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

rst,주디tt 스프링 샥이 겨울돼면 리지드 포크화 돼죠..

rst,주디tt 스프링 샥이 겨울돼면 리지드 포크화 돼죠..
포크 커버 없는 모델은 더 심하고요..
거의 반응이 없어지는게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드도 겨울돼니 좀 뻑뻑한 느낌은 나거든여.
폭스도 테라로직도 반응이 좀 둔감해진 느낌입니다.

제껀 마니또 액셀콤픈데 안에 내용물은 뭔지는 모르나 지금도 괜찮더라구요...쉬익쉬익~

그 "이름도 없는 막샥"은 아마 스프링만 있을듯 합니다, 엘라스토머 들어있는게 없는것 보다는 좋다고 봐야죠

저도..6200씁니다..60인가..70미리인걸로 아는데..엘라스토머방식입니다...엘라스토머가..가격이 가장싸고..댐핑능력이 뛰어난 물질입니다..스프링처럼 팅겨내지 않는다는말이죠..단..겨울에 얼면 딱딱해서 쓰기가 그렇죠...입문용엔 엘라스토머를 씁니다..저렴하면서..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낼수 있거든요..스프링샥은 팅긴다는 단점이 있는데..오일댐퍼로 완화하죠..그래서 가격도 비싸지고..성능도 좋답니다..이름도 없는 샥은..댐퍼없이..스프링만 들어있을껍니다..그래서..들락날락 잘하지만...좋다고는 말하기 힘들겠죠..^^6200전 출퇴근용으로 아주~~만족하며쓰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