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차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클릿이 없으면 오히려 더 불안하더군요. 다운힐 할때에는 미리 전방을 주시하고 돌발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클릿착용하신지 아직 몇개월 안되신거 같은데 계속 타시다보면 숙달되실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MTB클릿은 오히려 헐겁다고 느끼실날이 오실지도...
코스에 진입하고나면 '발을빼야겠다' '어이쿠 이걸어떡하나' 생각하지 마세요.그런 생각 난다면 여유가 많거나 이미 넘어지고 있는 단계일것입니다. 생각은 코스 진입전에 하셔서 서야할지(끌고내려가야겠다) 타야할지를 결정하고 코스 들어서고나면 살아 내려가기위한 몸부림만 하시면 됩니다. 어렵다 생각하면 과감히 진입전에 내리고 일단 들어갔으면 아는 테크닉을 최대한 활용 타고 내려오셔야 합니다. 그래도 넘어지는건 경험이라는 옵션이겠죠. 코스진입후 발을빼는건 고수가 아니면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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