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텔로 과격한 다운힐 아니면 일반 라이딩에서 포크가 충격을 완화해주는 한계를 따질 필요가있을까요 ? 몸무게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포크의 성능과 현재 셋팅상태(에어. 오일 스프링 등등)를 한번 점검해보세요 .
싯포스트와 안장도 충격완화에는 상당한 비중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질문으로 봐서는 포크쪽에 신경을 써보세요. 점검정비 또는 저가품인 겨우 업글까지 .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풀샥은 못타보고 풀샥이 어떤 느낌과 속도감으로
도로를 달리는지 경험을 못해본 상태서 올린거라서 어리석은 질문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풀샥타면 되지 않냐라고는 생각치 말아주시길..^^;;
제가 원하는건 생각보다 도로를 달릴때 제 느낌은 충격이 생각보다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올린겁니다,,,흔히들 카본 재질로된 안장레일이나 싯포스트를
많이 사용하시던데요,,카본재질이란것이 전 써 보질 못했지만 충격흡수와 무게 감소
라는 장점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무게는 제 상황에선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구, 카본재질로 된 부품을 사용했을시
충격흡수가 장착전과 후 차이가 어느정도 느껴지는지 알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제 몸무게는 67~8이고 포크는 스카렙슈퍼 80mm입니다.

저는 핸들바와 스템을 카본 일체형(트리곤)으로 바꾸고 부터 노면의 자잘한 충격들로
부터 손목이 많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싯 포스트는 리치 카본, 안장은 산마르코 레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음... 풀샥이라 그런 지 별 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카본은.. 생고무가 아닙니다...-ㅁ- 충격완화에 쬐끔은 보탬이 되겠지만...

엄청 고가의 물건이 아니라면 체감까지는....

그리고 싯포스트는 왠만하면 카본 안쓰시는게...

카본이 탄성을 갖고 있긴 하지만 체감성능의 차이를 느낄만큼은 아닙니다. 물론 약간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겠죠. 노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이 부담스러울 정도의 구간에선 엉덩이를 살짝 드는게 훨씬 좋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싯포스트는 어지간하면 카본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