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 스템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 있는 상태로군요.
물론 절대 조절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지만 기형적인 지오메트리가 나옵니다. 정신건강과 알찬 라이딩을 위해서 프레임만 교체 하심이...같은 모델로 다른 분과 교환조건을 거세요. 지금 상황은 프레임이 지나치게 크군요. 물론 못타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안장과 스템 등 불필요한 비용이 그냥 지불되는 상황입니다. 프레임을 16.5인치나 아무튼 18인치 아래것으로 교환하심이...
고수는 아니지만...저도 큰 프렘 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서요...
안장을 지나치게 땡기면 무릎이 크랭크암 회전궤도보다 훨씬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앞무릎의 밑부분에 통증이 오게됩니다.
특히 장거리를 주행하시게 되면 통증은 더하고요.
첨부터 기본 세팅이 안장이라 생각되고요...
도로만 타신다면 억지로 타실수 있지만 잘못된 페달링과 자세로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 하시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프레임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생활 자전거보다 못합니다. 더욱이 안장에서 미세하게 움직이며 컨트롤 하는 산에서는 타시기 힘듭니다. 중고로 파시거나 교환을 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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