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앞쪽을 디스크로 하심이 좋고요
굳이 앞 디스크 뒤 림브렉 이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습니다.
특히 비오거나 눈 많은 곳에서는 림 브렉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장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브렉 잡는 기술이지만요....

때론 몇십그램의 감량을 하고싶어서 엄청난 비용의 업그레이드를 하기도 합니다. 앞 디스크, 뒷 림 브레이크 컴보는 과격한 라이딩에 적합한 제동력과 경량화를 잘 합리화 시킨 컴비네이션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용 하시는 분들 더러 있습니다.

연한 알루미늄을 굽혀서 림을 만듭니다.패드재료도 여기에 맞추어 고무를 사용하는데, 고무는 비극성이고 물을 배출할 공간이 없어서 비나 진흙이 뭍으면 마찰력이 없어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패드를 마찰계수가 크면서 견고하고 물을 배제할 공간을 가지도록 레진등으로 소결하여 제조하고 마찰면 (디스크) 또한 패드에 맟추어 설계 ,제작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자전거 디스크 디스크 브레이크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무게를 줄일 목적으로 단동식 피스톤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게 관리하기가 까다롭습니다..문제 투성이입니다 (복동식은 자가용에 보면 ...양쪽으로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고 무겁네요

요즘 왠만한 디스크는 다 복동식 아닌가요? 구형 XT도 복동식인데..

-잔차용 유압 디스크는 요즘 단동식이 거의 없죠(기계식은 모두 단동), 현재 나오는 유압 단동식은 헤이즈 sole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복동식입니다.

-오래 사용해 보시면 왜 디스크가 좋은지 알게 되실겁니다. 한쪽만 림을 쓰는것은 레버감의 차이 때문에 비추입니다.

그리고... 꽤 경량의 림브레이크가 아니고서는
의외로 유압경량과 무게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제일 큰 차이는 허브와 로터정도의 무게 추가겠지요

처음이시라서.. 제동력 컨트롤이 조금 달라지셔서 그러실겁니다.. *^^*
조금 익숙해지시면.. 부드러운 레버감과 미세한 컨트롤을 익히신다면.. 아마 만족해하시면서
사용이 가능하실것 같은데요..
한달 정도 여유를 두시고 두루두루 다녀보시면서 적응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잔차용으로 디스크브레이크는 저가형으로 나오는 헤이즈 sole만 단동식 원피스톤입니다.
그외에는 대부분이 최소 투피스톤이고, 일반 자동차에서도 잘 안쓰는 포피스톤이나 식스피스톤(다운힐용)도 쓰입니다.

단동식과 피스톤 갯수를 혼동하시나요...아직 지나 다니면서 복동식 브레이크를 본적이 없습니다... 사진 나와 있는 곳 좀 소개해 주세요...
스스로 찾아야 겠지만 시간 좀 아끼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