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리져로 깨끗하게 벗겨내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고은사포로 밀더라두 어쩔수 없이 프레임에 기스나구요..
도색할때 아노다이징하실것이 아니라면 그 기스한거 그대로 다 나옵니다..;
도색은 "이노바이크"검색해보시면 해결되실껍니다^^

3M사에서 나오는 초록색 "수세미"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포로 문지르는것은 굉장한 인내를 요구 합니다. 헤드셋은 전용공구로 빼는것이 좋은데....가능한 빼지마시고, 마스킹을 잘하셔서 같이 칠해버리십시오.
^^*)

마스킹이 좋겟네요 ^^; 괜히 안쪽에 기름칠하고 일자드라이버에다가 망치질 하면서 빼려고했는데,,ㅋ 조언 감사합니다

400방으로 해도 됩니다. 수연마가 아닌 건식연마로 해도 되구요.
페인트 뿌리실 때 손가락의 지문조차 안묻은 깨끗한 상태에서 뿌리세요.

사실... 도색 전 연마에 대해서 다들 오해하고 계신것이
거친것에서 부터 고운 사포로 연마한후 도색을 한다... 라는 것인데......
... 그러지 마십시오
그건 영 거칠고 잘못된 면을 새로 다듬을때나 하는 짓이고
멀쩡하고 빤빤한 표면은 그냥 서페이서 뿌려주신후 도색하면 되는겁니다 ^^;
왜 궂이 멀쩡한 표면을 굵은 사포로 '망친후' 다시 고생하면서 원복 시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니까요 =_=;;;
SuNnYBeaR님 말씀대로 페인트 집 가면 페인트 리무버를 파니 그것으로 닦아내시고
표면이 거칠다 싶으면 제일 가는 사포로 한번 정리해 주시고
비철 금속용 서페이서꼭 칠해주신 후 도색해 주세요~

보수도장의 퍼티나 중도에서의 평활성을 위해 연마과정 중 굵은에서 고운 사포로 하지만 제조과정 초반에 도료의 부착력을 높히기 위해서 화학적이든 기계적(사포,블라스트)이든 앵커패턴(스크레치.자잘한 구멍.. 조착연마...)을 만듭니다. 그들이 쓰는 도료가 좋하서 않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용도나 도료의 종류에 따라 꼭 해줘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탈청과정이나 피막처리 과정에서 이런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이런 과정을 생략(=돈)하구요.
시중에서 스프레이깡통식으로 구할 수 있는 상온건조형 도료는 물성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앵커패턴이 적은 표면에 스크레치를 줘서 부착력을 높혀주면 좋습니다.
사포질을 않하고 그냥 하-중도 뿌리고 해도 되지만 .... 사포질을 하면 굳이 개인이 칠할 수 없는 프라이머나 서페이서를 칠하지 않아도 됩니다.
블랜딩도장에서도 평탄한 측면 조착연마는 필수죠?...

헐.. 제가 잘못말했군요;;
디그리져가 아니라 리무법니다..리무버ㅋㅋ;;실수 죄송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