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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해결 안된 질문

냉간단조한 알미늄의 금속표면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께..

pmh79 2006.02.27 18:02 내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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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을 샀는데 겉은 매끈하니 이상이 없는데

안쪽으로는 크랙도 아닌 것이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요

금속 표면조직이 불규칙할 경우 롤러로 밀었을 때

표면부분에만 균열처럼 갈라진 형태...

제가 은판을 밀어봐서 아는데 이럴경우 나중에 얇게 밀면

구멍이 생기더군요.

말로는 설명하기가 좀 뭣하네요. 나중에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냉간단조 방식이라고 그래서 그런건지??

이게 나중에 크랙으로 발전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제품명은 콘트롤텍 뉴턴3알미늄 재질 7075입니다.

그쪽계통을 잘 모르지만

일단 압출로 파이프형태로 만든뒤 기계로 형태를 깎아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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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kohosis 2006.02.27 18:59
넵 압출같은 원리로 만든거랍니다
알루미늄이 상대적이로 단가가 비사서 removal rate(깎아서 버려지는부분의 확율)를 줄이기 위해 이런방식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자전거 부품에는 상급빼고는 많이 사용하는 공정이랍니다
주로 forge라는 단어가 익숙하실겁니다 이런가공이구요^^
저도 사진을 보면 판단이 선명할듯하지만
제생각에는 모제가 제대로 밀려나지 않은 경우일겁니다
처음에 이런제품들이 몇개정도나온답니다
더 속시원한 답변을 드리고싶지만 자료가 너무 적네요^^
나중에 메일로 사진보내주시면 모자라지만 제가 한번 의견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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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8750 2006.02.27 19:15
제품 하자가 맞습니다...하지만 스템의 가격을 몰라서 하자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저렴한 스템의 경우는 이럴수 있습니다...하지만 고가의 제품들은 열처리하면서 만들기 때문에 재료의 전위가 없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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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h205 2006.02.27 20:23
단조는 칼만들때처럼 두들겨서 만드는 것이구요.....냉간단조는 A1 변태점아하(대략 800도 이하)에서 치수정밀도나 미려한 표면을 목적으로 하는 겁니다....스템은... 사진이 없어서 확신은 못하지만 아마 ..용접을 하던가..아님 주물로 만들겠내요...안이 울뚱불뚱하다면 주물로 만들고..바깥은 기계가공 한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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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79 2006.02.27 20:34
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보통 6만후반에서 7만중반까지는 하던데 이 가격대의 제품도 그런지요. 아주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같은데요.
그럼 모제가 잘 밀려나지 않아 그렇게 된 경우, 그걸 사용하게 되면 그 균열이 계속 힘을 받아 나중에는 부러질 수도 있는거죠? 그러니까 그 경우 확실한 하자라고 볼 수가 있건가요?
교환하기 전에 알고는 가야할 것같아서요.
특히나 볼트가 물리는 근처부분이라 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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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79 2006.02.27 20:38
불에 비춰보면 안쪽도 기계가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안쪽은, 가공하기 전에 파이프로 먼저 만들어 놓고 다듬는 정도의 가공방법을 쓴 것 같습니다. 원통둘레의 홈이 나있는 곳도 있고 약간 미세하게 오목하게 패인면엔 홈이 안 나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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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79 2006.02.27 20:41
사진이 없어서 답답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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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365 2006.02.27 23:54
저...HJH205님, '냉간단조는 A1 변태점이하(대략 800도 이하)에서 치수정밀도나 미려한 표면을 목적으로 하는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건 철에만 해당되는 내용 아닌가요? 알루미늄은 다를텐데요... 조심스럽게 이의 제기합니다. 잘난척 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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