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설명이 잘못된듯한데요. 안장을 뒤로 밀어야 될정도면 프레임이 작다는 얘기인데 60미리 스탬을 쓰신다는건 프레임이 크다는 얘기고..

스템은 80~110정도면 문안합니다
다운힐의 경우 커너각이 그리고 앞부분에서 힘의 방향과 핸들과 앞바퀴가 닿는부분의 길이가 늘어난답니다 그래서 주로 짧은것을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로드에선 요즘 추세는 주로 120미리정도의 그 보다 이상의 긴스템을 사용하더군요 물론 업힐에서 좋은 효과를 얻기위해서입니다
80~110가 크로스 컨트리용 스템길이로는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더 길거나 짧다면 프레임이 몸에 맞지 않으신겁니다
자전거에서 어느정도의 사이즈와 지오메트리가 있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것이 정답이랍니다

스템이 짧다면 조금나은 조향성과 다운힐에서 무게중심이 뒤로 가기에 안정적이구요 말씀하신 웨이백같은 것도 유리합니다 대신단점은 업힐할때 무게중심이 뒤에 있기에 뒤쪽으로 많이 기우는 편입니다 그래서 업힐할때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간답니다

길다면 짧은것과 반대로 생각하시면뒤구요^^

각도도 -각과 +을 잘생각하시면위의 내용과 비슷할겁니다^^

스템을 원래의 위치처럼 정상으로 다시 뒤집으시고 안장을 정상위치(권고사항의)로 바꾸셔서 타 보시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안장을 조금 더 당겨 보시고 그래도 불안할 경우 스템을 70미리로 바꾸세요. 무조건 스템부터 사 놓지 마시구요. 그 정도면 대충 가능할것처럼 느낌이 옵니다. 웨잇백/리턴이 자유롭지 못한데 스템은 왜 뒤집었죠? ㅎㅎㅎ

고수님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 안장을 뒤로 밀었다는 설명은 잘못했네요~ 레일뒤로..

안장을 당겼다고 해야하겠군요~ ^^;;

kohosis님의 지식적인 답변도 너무 감사합니다 ^^ 단순히 짧은게 조향성이 좋다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일단은 십자수님처럼 스템부터 뒤집고 안장돌려 놓고 타보아야겠군요~

웨잇백/리턴이 자유롭지 못한데 스템을 뒤집은 이윤.. ㅎㅎㅎ

전 주인분이 그렇게 타셨고~ 귀찮아서 2년이 다 되도록 뒤집자뒤집자 생각만 했기에 ^^;;

당장 뒤집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