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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컨티넨탈 트위스터 슈퍼소닉 VS 슈발베 패스트 프레드

khim 2006.03.27 01:11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현재 허친슨 파이튼 튜브레스 라이트하고 컨티넨탈 트위스터 슈퍼소닉을 때와 장소에 따라서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친슨 파이튼 튜브레스 라이트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물기만 만나면 쥐약이지만......)
컨티넨탈 트위스터 슈퍼소닉은 트레드의 마모율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닳는 편이네요
고속 다운 코너링에서도 많이 불안하고, 급제동이라도 했다 싶으면 ㅠoㅜ
타이어 교체 비용이 감당이 안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슈발베 패스트 프레드를 사용해 볼까 하는데

컨테넨탈 트위스터 슈퍼소닉과 슈발베 패스트 프레드 둘 다 사용해 보신 분 계시면
자문을 좀 부탁드립니다. ^^
목록 답변등록

답변 (3)

훈이아빠 2006.03.27 09:06
슈발베 패스트프레드 펑크 잘 납니다. ㅜ.ㅜ 무게는 엄청 가볍습니다.
정확하게 개당 350그램. 왜 가벼운지는 보심 압니다.
트레드 엄청 얇습니다. 사이드월도 얇습니다.(뭐 이건 경량 타이어는 모두 같죠?)
도로나 소프트한 임도에선 왔다입니다. 그러나 험난할 길엔 비추입니다.
아쉬운대로 튜브 조금 두꺼운 거 쓰시면 펑크 좀 막을 수 있습니다.
턱을 오를 때 부주의하거나 호핑만 잘못해도 펑크납니다.
지금 쓰고 있는데 버릴 수는 없고 그냥 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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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 2006.03.27 10:21
전 패스트프레드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블루레포츠에서 판매하는 정품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보따리 B급물건이 국내에 많았답니다.(블루레포츠 사장님 말씀)
전 하드텔XC지만 어반타던 습관이 있어서 약간 와일드 하게 탑니다. 내려가는 턱 있으면
점프하면서(마치 어반인줄 알고있음..^^//) 타고 다닙니다. 올라가는 턱은 들이 댑니다.
튜브는 켄다울트라라이트 씁니다. 얇은거죠... 그래도 펑크한번 안났습니다.
천키로 못달려서 그런지 몰라도요... 에어는 65정도 넣습니다. 빵빵하게~ ㅎㅎ
도로에서 좋지만 자갈길에서는 트래드가 크고 깊은것에 비해서는 컨트롤이 약간 힘듭니다.
중랑천 살곶이다리를 이 타이어낑구고 그냥 들이댑니다. 제 라이딩스타일을 짐작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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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hawk 2006.03.31 09:58
패스트프래드 2.0의 원래 용도는 크로스컨트리 및 마라톤 경기용 입니다.
따라서 어반이나 로드에서의 성능은 아주 우수한 것으로 검증되었습니다.
무게 및 속도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 다소 와일드한 라이딩 스타일이라면 에어 빵빵하게 넣어야 하구요,
아니면 레이싱랄프 2.1이나 노비닉 1.8 또는 2.1을 권합니다.
세계적인 선수출신의 슈발베의 타이어 디자이너 하크마이어가 추천하는 조합으로는
노비닉 1.8 또는 2.1을 앞에 꽂으시고
레이싱 랄프 2.1을 뒤에 꽂으면
최상의 컨트롤(그립력 죽입니다), 속도, 경제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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