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스칸디아 사놓고 아직 조립 못했습니다... 스칸디아가 가속성이 좀 더디고 물렁물렁한 느낌이 난다고 하더군요... 대신 중장거리가 편하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레임의 특성때문일 수 있겠군요. 물렁한지는 모르겠구, 일단 가볍고 단단한 것 같기는 합니다.

프레임 특성만으로 그렇게 차이가 날정도일까요? 페달링이 이상하다면, 조립하실때 약간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런지.. 아니면 세팅이 좀 다르게 됐다던지요..
그리고 지오메트리가 다르니 그런느낌이 들 수도 있겠네요. 제 경우는 게리피셔가 업힐이나 직진에서는 더 편했습니다.

ㅎㅎ 제가 리플남겼던 분인지는 잘모르겟습니다만 전 그런 꿀렁거림때문에 스칸디아를 선호하지않습니다-0- 단거리 약간빠르게 주파하는스탈이라 중장거리도 뛰긴하지만 전 그래도 딱딱한게 좋더군요 그 탄성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느껴지겟지만 이를테면 업힐시에
힘을 좀주어 패달링하면서 올라가면 한번콱할때 앞으로향하는 직진성이 꾸욱눌리는 탄성에
의해 위치 에너지로 전환되어 직진성의 힘의 일부가 아래로 바닥쪽으로 손실되어 약간의 속력감소....특히 업힐할때요 즉.....패달꽉->직진성->일부 상하출렁거림으로 직진성의 힘
일부손실-> 잔차 직진->하지만 약가느이 속력감소-> 재출발하는것과 비슷한효과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튼 전 무게가 77인관계로 다가 너무가벼운프렘들은 좀 출렁거려서 하여튼

개인성향이 제일강하게 있겠지만 전 별로였습니다.....손으로 들어봤을때 만족감과 감격은 지대였습니다만.....주행스타일은 저와 안맞아서...-0-

그런 특성때문에 상급프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상급자들은 선호를 안하죠 -_-..그렇다고 내리막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은 프레임.

프레임 바꾸고 거의 매일 탄후 현재 이주째 - 생각외로 다소 적응이 되었습니다. 물렁거린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도 좀 이해가 가고요.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인지 이제는 불편함이 많이 줄었습니다.^^; 장거리라이딩도 언제 한번 해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