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와 세팅에는 정석이란게 없습니다. 정석에 가까운것이 있는거죠.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누가 이렇타 저렇타 하는말은 참고만 하세요~~

중간이 아니라 발바닥의 가장 넓은 부분을 가로지르는 선에 맞추는게 초기세팅인 걸로 압니다.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부분인 거죠.
보통은 맨 앞쪽에 고정시키면 대충 맞는 겁니다.
이렇게 클릿 세팅이 된 후에 안장세팅을 합니다.

패달위치를 잡아놓고 그다음에 다른파츠 포지셔닝세팅하는것입니다. 정석이 없는게 아닙니다. 클릿 위치를 옮기셨으면 안장의 높이 안장의 위치(앞으로나 뒤로나) 스페이서링의 이동 스탬길이 스탬 뒤집기등등 거의 모든 포지셔닝이 이동하게 됩니다. 다만 개인이 자신에 대해 모르고 또한 봐줄사람도 없고해서 그냥 조금 불편해도 감수하며 타왔던것이죠. 일단 안장높이와 안장이 뒤로좀 밀리는 작업이 필요할겁니다. 전에도 썼듯이 여지껏 앞에 클릿을 두고 타실때에 최적화된 자신의 몸에 맞는 세팅이었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그리고 클릿의 위치가 자신의 발의 가장 넓은발바닥부분에 위치해서 만져지는 뼈부분에 세팅하고 안장에 올라 자신의 무릎뼈에서 추를내려(뼈도 무릎의 가장 튀어나온부분이 아니라 무릎을 굽혔을때 윗뼈와 아랫뼈의 정중앙 관절부분에서 실단 추를 내려야합니다)무릎이 가장 높을때클릿위치와 추가 수평이 되었을때가 가장 이상적인 포지셔닝이라 할수 있습니다.

안장을 우선 낮추고 스템높이도 한단계 낮춰서 타봤는데... 영 불편하네요...
그래서 그냥 원래세팅하고 타기로 했습니다... 답변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서양인보다 한국인은 발볼이 넓고 발등이 솟아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형발을 지니지 않은분이 서양 신발을 신으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신발의 가장 넓은부분보다 조금 뒤꿈치쪽에 가까운곳에 발의 가장 넓은부분이 위치하게 됩니다. 아마도 마당발이라 불리시는 조금 넓은볼의 소유자분들이 시디신발 신으시면 앞코부분이 조금 남게신발 사셔야 맞을겁니다. 그경우 신발의 가장 넓은부분에 클릿을 위치시키면 결국 발가락으로 패달링을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지요. 클릿의 위치는 자신의 발바닥 엄지발가락 옆면의 가장 돌출된 뼈부분에 맞추세요. 그뼈와 패달 스핀들 축이 나란히 위치되게하고 그다음에 다른부분 세팅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