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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여자친구한데 바이크 구입시 뭐하고 애기하지요.

jh7711 2006.05.15 06:59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바이크 초보입니다.
5월달쯤에 60십만원정도 하는 바이크 구입할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결혼 예정입니다) 가 뭐 때문에 60십만원이나 하는 바이크를 구입하냐고
하는데 아직 바이크에 대해 잘 몰라서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결혼 하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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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psj3821 2006.05.15 07:15
사고나서 십 몇만원짜리라고 그러세요 자전거 잘 아는 여자친구면 모르겠지만 잘 모르면 그냥 그렇게 둘러 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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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ati81 2006.05.15 08:19
사실대로 말하고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여자 친구가 60만원짜리 무언가를 산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껀가요? ^^ 결혼 예정하고 하셨으므로 이런 저런 상황 다 재보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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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공장 2006.05.15 08:58
자전거가 엄청 하체운동에 좋다고... 일년치 헬스장비, 술, 담배, 자동치 기름값 이런거 아끼는셈 치고 구입한다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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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finger 2006.05.15 09:32
저는 그냥.. 다 널위해 운동하는거야.. 하면 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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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凜神 2006.05.15 10:09
ㅎㅎ 저도 첨엔 10만원짜리라고 거짓말 하다가. 여자 친구가 선물로 브레이크를 해주고 싶다고 해서 브레이크값 20만원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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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2006.05.15 10:53
여친의 말속엔 60만원씩 투자하며 나의 존재는 뭐냐는 외침이 있네요.
2천만원짜리도 있고, 거품이 심하다고 하며, 짐받이달고 태워주겠다고
구슬르시면 반이상 돌아설겁니다. 어떻게든지 자전거와 그녀를 결부시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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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ppy00 2006.05.15 15:46
사람마다 다 다르니 정해진 정답은 없겠지요.
잔차를 좋아하게되면 가지는 소망이 꼭 여친과 같이 타고싶다는 거 아닐까 합니다.
너무 표나게 말고, 가끔 자전거가 왜 좋은지 그것부터 설득하신다음에, 여친분과 꼭 한번 매장을 방문해보세요. 나는 너랑 꼭 자전거 같이 타고 싶다고 둘이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강조하는 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보통은 '당장은 그렇지만 나중엔 꼭 같이 타자'라고 반은 인정해주게 됩니다만...
60만원이면 저가에 속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는 저거 가지고 싶은데, 그러면 너한테 해줄게 없잖아~라는 말이 그 때는 효과를 발휘하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전거라 하면 신문구독시 주는 철티비가 다인줄 아는 분을 원망할 수는 없죠.
여자들 왠만한 옷 몇벌 값이면 자전거 한대 너끈히 장만한다는 이런 말은 하지 마시구요.
여자분들은 그러면 더 이해못합니다.^^;
운동,취미 같은 개인적 취향을 서로 받아들여가는 것도 사랑의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렵겠지만 잘 설득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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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hat 2006.05.16 09:28
네... 철티비와의 차이점을 알려주시고,, (철티비는 운동용으로 타면 망가진다든지..) 60만원이라는 가격이 잔차계에서 얼마나 겸손한 가격인지를 인식시켜주시는게 좋겠네요 ^^ 1000-800-500-300--- 맨 끝에 60만원 나오는 사이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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