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대 안나네요.

돈이 좀 들어도 일자바로 교체 하시고
스템 바꾸시고
샥스튜어러뷰트 짤라내시고 스페이서를 빼시는게

몸에 맞을듯 합니다.

으흠 샥 스튜어뷰트는 뭔가요?! 일이 점점 커지는듯;;; 자전거는 33만원짜리인데.. 이래저래 돈들이기는좀 ㅡ ㅡ;;;; 지금 생각으로는 바는 그냥 놔두고 스템만 각도 낮은거로 나중에 바꾸려고 하고있습니다만;; 그정도로는 안되려나;;; 으흠;;;

근데 뽀대는 안나는데.. 바가 라이즈 바라.. 스템각이좀 큰게 라이즈바 올라온걸로 대충 어째어째 상쇠되는 기분인데... 으흠~;;; 저만 느끼는건가요~ 탔을때에는 지금 되게 편한데.. 역시나 스템이 째려보면서 안면부 강타할 기회만 엿보는기분이 들는게좀.. ㅡ ㅡ;;;

일자바나 스탬교환은 별 필요없을듯 하구요
핸들 더 낮추고 싶으시면 스패이서를 스탬 윗쪽으로 달면 됩니다
입문용인데 더 돈들일 필요는 없을듯해요^^;;

타시면서 본인 몸에 맞추시는 노력을 계속 하셔야 즐거운 라이딩을^^(안장 핸들등등등)
사진상으론 브래이크레버가 넘 위로간것같아 불편할듯 하네요....그럼..즐라~

에구 철자가 틀렸네요 ㅈㅅ

스템을 빼시면 밑에 링같은거 있죠.
링을 빼내고 스템을 장착하면 그만큼 핸들이 낮아지게 됩니다.

단 링이 차지하고 있던 높이만큼 안쪽의 파이프가 튀어나옵니다.
안쪽의 파이브를 스튜어러튜브라고 합니다.

튀어나온만큼 짤라내셔야 합니다.
정확히는 튀어나온거 + 5mm 정도를 더 잘라주셔야 합니다.

쇠톱으로 잘라주셔도 됩니다.

잘라내기 전에 파이프 안에 보시면 해바라기 같은게 있습니다.
스템 위쪽 뚜껑을 덮는 나사를 고정시켜 주는 장치인데
이 해바라기도 잘라낸 깊이만큼 더 집어 넣어야 합니다.

해바라기를 넣는 방법은
대충 쇠막대기같은걸로 가운데 마춘후 망치로 몇번 툭툭 치시면 더 깊이 들어갑니다.

헉 더 낮춰야 되나요 음... 스템을 각이 낮은거로 바꾸면 더 낮춰야 될꺼같기는한데... 쇠톱까지 나오고 하니좀 복잡해서 무섭네요;;; 음.. 대충 안장과 핸들 높이도 비슷해보이고 그냥 타도 될꺼같기는한데.. 일단 이번주에 집옆에 있는 자전거 도로따라.. 안양에서 여의도 까지 라이딩을 해보고 문제점을 찾아봐야겠네요 ~_~

모양새 따지지 마시고, 편하시면 그냥 타십시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스탠드만 빼도 잔차 훨씬 이뻐지겠네요. 제 생각에도 부품 업글신경 쓰시지 마시고 타시다가 한계를 느낄 때 자전거를 상급으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자전거를 타시다 보면 본인이 어떤 성능을 원하고, 어떤 취향의 라이딩을 하고, 어떤 크기의 잔차가 맞을지 판단이 됩니다.

스탠드 있으신분도 많습니다. 로드만 타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