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잘 살펴 보시면, 건식은 Dry, 습식은 Wet이라고 적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체인오일 가지고 체인 뿐 아니라 스프라켓, 체인링에도 도유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체인 오일을 가지고 체인에 도유를 할 때에는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체인의 각 마디 마디 안쪽까지 충분히 도유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른 걸레로 오일 잔량 닦아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소프라켓과 체인링에는 왜바르시는지요? 전혀 기름이 필요 없는 부품인데요. ^^; 오히려 없어야 청결함이 유지된다는..

잔차나라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사실 이제품 여기저기

날초님 말씀과 잔차나라님 말씀이 상반된 의견~~ ㅠㅠ 어떤게 정답인지 몰갔음...

이태리산 체인오일은 처음 보는군요. 아마도 로드바이크용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로드용은 MTB 용드라이보다는 점성이 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포장길은 전혀 갈일이 없이 포장 잘된 청결한길만 다니는게 프로선수들이니까요. 위 포장에 프로오일이라고 적힌만큼 한번에 이삼백키로는 추가도유할필요 없이 달릴수 있게 점성과 윤활성분이 많은 기름일걸로 생각됩니다. 각종 자동차용오일 쓰시면서 좋다는 분들 많은데요. 자전거가 패달질로 체인온도 500도 올릴일이 있습니까.. 자전거 체인오일하나에도 제조사에서는 각종 상황과 최적성을 고려해서 일일이 합성해서 만듭니다. 저도 예전에 오일다루는 회사에서 조금 일해봐서 아는데 똑같은 용도의 공업용 오일도 회사나 품질에 따라 가격이 5배까지도 차이나죠. 절삭유같은 하찮아 보이는것두요. 체인오일하나 사야지 하기보다는 내용도 잘 읽어보시고 자신이 원하는게 윤활인지 크리닝인지 평가는 뭐가 좋은지 알아보시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오일도 드라이

아~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저도 날초님께 하나 배우고 갑니다.

날초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역시 내공이 엄청나시네요~ 이 체인오일 괜찮은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