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생초본데 탈때마다 엉덩이가 넘 아프고 저립니다...
추천 수 ( 0 )고등학교때 자전거 몇번 타보고 이제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나이들어가니 몸이 자꾸불어 운동삼아 자전거를 탈려고 4월에 스캇 스케일50 잔차를 구입해서 몇번 분당에서 한강까지 로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타고 10분정도 지나면 안장과 닫는부분이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고 저려오고 또 내릴때면 피가 한꺼번에 흐르는 느낌이 들면서
안장과 닿은 부분이 얼얼합니다. 물론 엉덩이에 패드달린 자전거 옷을 입고 탑니다
탈때마다 이런증상이 오니 점점 타기가 싫어지고 비싼걸 왜 샀나 후회가
들기까지 합니다..
다른분들 타는거 보면 아파도 참고타는 건지...타다보면 굳은살 베기듯
괜찮아지는 것인지...아니면 내잔차의 안장이 문제 있는것인지..궁금합니다..
구입한 곳에 물어볼려해도 집에서 먼곳에 위치해 일부러 가기도 그러네요.
(아는분 소개로 좀 싸게 살려고 집에서 먼데까지 가서 구입했습니다)
여기계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나이들어가니 몸이 자꾸불어 운동삼아 자전거를 탈려고 4월에 스캇 스케일50 잔차를 구입해서 몇번 분당에서 한강까지 로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타고 10분정도 지나면 안장과 닫는부분이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고 저려오고 또 내릴때면 피가 한꺼번에 흐르는 느낌이 들면서
안장과 닿은 부분이 얼얼합니다. 물론 엉덩이에 패드달린 자전거 옷을 입고 탑니다
탈때마다 이런증상이 오니 점점 타기가 싫어지고 비싼걸 왜 샀나 후회가
들기까지 합니다..
다른분들 타는거 보면 아파도 참고타는 건지...타다보면 굳은살 베기듯
괜찮아지는 것인지...아니면 내잔차의 안장이 문제 있는것인지..궁금합니다..
구입한 곳에 물어볼려해도 집에서 먼곳에 위치해 일부러 가기도 그러네요.
(아는분 소개로 좀 싸게 살려고 집에서 먼데까지 가서 구입했습니다)
여기계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13)
안장의 궁합도 중요하지만 피팅과 자세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MTB 3년차에 안장한번 바꿔보려고 피직이라는 안장으로 바꿨는데 전립선 고통이 너무 심하더군요...
싯포스트 높이 및 안장 위치.. 스템 길이까지 바꾸고 나니 정말 편해졌습니다...
단련도 중요하지만 피팅 역시 중요하니 동호회같은데 가서 자세교정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단적인 예로.. 신체 사이즈에 비해 스템이나 프렘이 크나 보면 페달링시 엉덩이가 안장 앞부분으로 당겨질수 있습니다...전립선의 압박 상당해 지죠...
자세교정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싯포스트 높이 및 안장 위치.. 스템 길이까지 바꾸고 나니 정말 편해졌습니다...
단련도 중요하지만 피팅 역시 중요하니 동호회같은데 가서 자세교정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단적인 예로.. 신체 사이즈에 비해 스템이나 프렘이 크나 보면 페달링시 엉덩이가 안장 앞부분으로 당겨질수 있습니다...전립선의 압박 상당해 지죠...
자세교정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적어보자면.... 안장 각도는 직접 타보면서 여러번 수정해야 합니다. 안장에 앉으면 앞/뒤 서스펜션이 살짝 내려가기 때문에 안장 각도가 틀려집니다. 그래서 앞/뒤 서스펜션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를 대충 감안해서 각도를 잡은 후, 직접 라이딩 해보면서 편한 각도로 살짝 수정하는 것이 최적의 안장 각도를 찾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안장을 선택하느냐이겠지만.. 그리고 위에 글 쓰신 분 말씀처럼 안장 높이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장 높이 선택은 골반위치로 잡는 방법도 있겠지만 최대 패달링 시에 무릅이 살짝 접히는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개인취향에 따라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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