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전 하드테일 이라 잘은 몰라도...추측이건데)
제미니면 다운힐모델 같은데...
잔차자체무게와 다운힐특유의 자세셋팅이
거북이걸음에(?)한몫 하지안을까 하는데...

일단 앞샥 트레블도 하드테일보다 더 높을것이고
핸들바도 HI-rise일것이고...
프레임자체도 무거울것이고...
뒷샥을 잠근다고 문제가될건 없겠지만
단순히 뒷샥을 강하게해서 하드테일속도를 오버하긴 쉽지않을둣합니다.

MC-40 의 경우 뒷샥을 락 시키면 갑자기 속도가 증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패달링의 효율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예를들면 100번 패달링 했을 때의 힘소모가 훨씬 적어진다고나 할까요? 치고 나가는 거리 및 속도도 효율이 좋아지는 것 같고.... (그외의 나머지 요소로는, 하드테일보다 속도면에서 불리한 요소인 프레임 및 타이어 무게, 지오메트리의 차이 등으로 인해서 기본적인 속도차이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우 락 모드에서 험한 둔턱을 지날 때 충격을 받으면 뒷 샥에 그리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험로에서는 락을 잠깐 풀고 주행합니다. 설계부터 뒤쪽 휠에서 전해져 오는 충격을 고려하고 설계한 하드테일 프레임과, 뒷 샥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된 풀샥 프레임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0km/s 나 차이가나면 엔진을 탓해야겠네요.
자전거 탓 할만큼 나쁜 자전거가 아닌걸요

일단 타이어부터 교환해보심이 좋을듯 싶구요. 도로에서 속도 라이딩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자전거입니다. 반대로 험한 산 주로에서는 님의 자전거가 더 좋을수 밖에는 없겠죠. 자전거 만능 재주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드테일도 있는것이고 소프트테일 어반 올마운틴 다운힐도 있는 것이겠죠. 자기취향에 맞는것을 고르셨으면 거기에 만족하는수 밖에는 없겠죠. 속도까지 즐기실려면 하드테일 자전거 한대 더 장만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저도 하드테일에서 산타려고 풀샥으로 바꿨는데...
어느새 하드테일 하나를 또 갖게되었습니다.....용도가 뭔지~~

제미니로 하드테일 못잡는게 당연한겁니다 .^^
만약 똑같이 다니면 글 쓰신분께서 몬스터의 체력이신거던지, 아님 친구분들이 허접하던건지 둘중 한 케이스 입니다.

하드텔을 제미니로 로드를 따라다닌다는 것을 이해할수 없군요.
용도가 다르잖아요...

답변들 감사 합니다.
초보라서 무턱 대고 MTB 샀더니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생기네요
용도에 맞게 타도록 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