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현상이 있습니다. 짜증나죠.. 쫌만 힘주면 턱,턱,턱 아마 체인을 깨끗이 청소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변속 세팅은 아마 아닐것입니다. 아니면 뒷드레일러의 장력이 약한것이겠죠.

그 말씀하신 체인쪽에 문제가 있습니다.
체인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뻣뻣하게 돈다면 그쪽으로 약간 비틀어 벌려서 부드럽게 할수 있습니다만 잘못하면 체인핀이 빠집니다.
일단 좌우로 살짝살짝 비틀어서 간격을 조금 만들어줘서 타보시고 안된다면 그 부분 과감하게 잘라버리세요.
한마디정도는 크게 문제 없지만 잘라서 짧아졌다면 그만큼 여유분 체인으로 다시 이어주시면 됩니다.

잔차굴리다보면 한번쯤 격는 홍역일까요? 상당수가 9단스프라켓쪽에서 문제던데...
스프라켓을 분리하여 자세히 보니 톱니마다 살짝 살짝 날이 섰더군요...고운 줄로 그걸 가볍게 갈아내고 체인을 바꾸었더니 교체후 한두번 헛돌드만 그 이후로는 감쪽같이 증상이 없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스프라켓이 잘 고정이 안되서 그럴꺼라는 분도 있었기에 의견을 존중하여 힘껏조였죠...그리고 나서 힘차게 패달질하거나 라이딩중 이따금씩 헛돌던 증상이 완벽하게 없어졌는데 그 이후 고민이 생겼답니다...

도대체 뭐를 어케했길래 없어진 걸까하는...^^잊은지 오래긴하지만...

1, 약400여Km 사용했던 체인이 문제였을까?
2, 9단스프라켓이 문제였을까?
3, 둘다 문제였을까?
4, 스프라켓을 꽉 조이지 않았거나 자동으로 풀렸다?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꺼라는...
5. 9번 스프라켓과 체인링의 정렬이 바르지 못한 이유일까? 그래서 BB를 체인링쪽으로 살짝 밀어내기도 했는데...

인자가 많아졌으니 원인을 파악하기가...

그래도 5가지중 체인교체가 가장 신빙성이 있어보이고 교체후 몇번 헛돈건 체인과 스프라켓이 자리잡느라 그랬나보다 하면서 지금껏 잘타고 있어요...
저야 지금은 문제 없지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긴해요...
원인이 여러가지 있을 꺼라는 추측만이 난무해서리...
제경험상으로는 드레일러 세팅문제와는 전혀 상관없었답니다...세팅에 관한 이해는 잘하고 있는터라,,,세팅에 별짓을 해봤지만 드레일러 세팅과는 무관했어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허브의 문제도 예외일수는 없을것 같네요

고수님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