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생각엔 백미러를 달면 더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과 옆만 보고 가는게 나을 듯 싶은데... 뒤차가 빵빵거린다고 비켜주다가 더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야간라이딩시에 차량들이 충분히 님을 식별할수있도록 깜빡이 좋은놈을 다는게 더욱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백미려 달면 잘 보이냐요? 잔차 탈탈거리면 거진 안보일텐데.... 그리구 잔차 후면을 항상 비추는 것두 아니구요 ^^ㅋㅋㅋ

제 경험으로는 혼자 간다면 필요하다고 별로 안느끼고 2이 간다면 있어야 합니다.

선두는 후미의 상황을 봐야하니 백미러 작은거 있다면 좋죠

저 같은경우 저랑 삼촌이 갔는데.. 제가 선두라 후미를 확인하냐구 자주 뒤를 보았습니다

2박 3일간 자전거만 타고 단독으로 여행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약 460km 정도에 코스 였는데... 결론은 만원도 안되는거 꼭 달고 가시란겁니다.... 국도 다니다 보면 별별 차들 다 있습니다. 특히 여성운전자들 중에 자전거 의식하지 못하고 아슬아슬 지나가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또 자전거만 보면 위협하고 지나가는 이상한 xx놈들도 종종 있습니다. 꼭 피해야 합니다. 어차피 장거리 여행 초반 말고는 속도 많이 내지 못합니다. 백미러 보면서 여유 있게 자전거 타실 수 있습니다. 흉하다고요..? 자전거 자랑하러 여행 가는 목적이 아니시라면 구입해서 달고 가세요... 요즘 백미러 싼것도 안깨지면서 잘보입니다. 각도도 넓고요...

후방안전을 위해 장착권장합니다...그리고 안전용품 많이 장착하길...

저도 적극적으로 권장입니다.
아 저 트럭쒜이가 지나가다가 뿌앙~~~! 하겠구나~~!
라고 예측을 해야 하니깐...

외국 여행하는 분들 보니까 고글의 왼편에 부착하는 초소형 거울이 있는데,
효과 만점이라 하더군요.

산에서야 필요없지만, 도로를 많이 다니시고 장거리투어 하신다면 핼멧에 다는 거 저두 추천...잔차는 고속주행 중에 핸들바에 단거 보면서 가면 순간 위험할 수도 있거든요.

도로에서 왼쪽에 달면 좋긴 합니다. 지금은 안달고 있지만... 여럿이 줄줄이 장거리 탈때도 뒷사람 따라오는지 보는 데 좋습니다.

저도 첨엔 덜덜거리는데 잘 보일까? 크기도 작은데 구별이 될까? 주행중에 틀어지지 않을까? 등등 여거가지 고민을 하면서 하나 샀습니다.
결론은 아주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백미러를 달 경우면 도로나 장거리위주 일텐데 덜덜거리는 일도 거의 없고 틀어지지도 않고 크기가 약간 작긴하지만 구별 할 정도는 됩니다.
뒤에서 차가 어떻게 달려올지 짐작도 되고 뒤로쳐다보다 방향이 틀어지거나 할 위험도 없고 단체라이딩때 뒷사람 확인도 쉽고...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단점을 짚자면... 눕힐때 걸리적 거린다는거...

전 도로만 다니는데 빽미러 없으면 자전거 타기가 정말 힘이들더군요. 위험해서....꼭 다세요.
한번 달아보시면 빽미러 없이는 못탈겁니다. 바엔드에 다는것은 모르겠고...핸들바에 다는것도 좋습니다. 제팔것중에 부딪혀도 부러지지 않는제품이 있으니(부딪혀도 접히는 것) 그걸로 하심이...같은 제팔인데, 부딪히면 부러져 버리는것 있습니다.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