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적이 한번 있었는데...정형외과에 갔지요... 1달동안 잔차 타거나 뜀박질,등산 이런거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자전거 안 탈 때도 무릅을 쭉 펴기 힘들겁니다.한쪽 다리만 그렇지 않나요?
삼막사길 같은 꾸준한 업힐보다는 순간적으로 무리한 힘을 줘야하는 싱글을 탄 후 그런 증상이 있더군요. 저는 걷기도 힘들고 무릅을 굽혀 앉아있기도 힘든 상태에서도 그냥 업힐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좀 나아지기도 하다가 좀 무리해서 업힐 하면 또 통증이 오고,,,광교산 통신대길 같은 급한 경사길이라도 꾸준히 올라가는 길은 괜찮은데 동네 야산에 갑자기 나타나는 급경사길을 무리하게 오르면 그런 증상이 있는거 같아 요즘은 그런곳에서는 내려서 끌고 올라갑니다.
무릎관절은 쓸수록 약해지고 다리힘은 쓸수록 강해져서 결국 무릅관절이 다리힘을 감당하지 못해 생기는 안타까운 현상이라고나 할까요?

전에도 누가 썼듯이 과유불급,,이라고
다리힘은 좀 약해도 나이들어 살아가는데 별로 불편함은 없지만 약한 관절은 생활의 질을 아주 결정적으로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니까 .. 좀 자중하려고 저도 노력중입니다.

운동 후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저는 항상 마음이 교만하면 사고가 나더군요. 자연을 대하면서 항상 겸손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 무릎이 아파서, 취침전 항상 무릎보호대를 하고 잡니다. 도움이 될련지...

전 무릎통증 땜에 자전거 타게 되었는데요 1달 지난지금 계단 통증 없이 오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병원치료 없이 하루 두 세시간 자전거 타는걸루 치료가 될수 있다는데 놀라구 있습니다~~근디 엉덩이주위 고통땜시 ㅠㅠ 샵 에서 전립선 안장 , 패드타이츠 구입해서 입고 있습니다만 언제쯤 적응이 될런지....

근육이나 인대를 다쳤다면....
격렬한 운동을 하지말아야 하며 굳이 운동을 해야했다면...
운동끝나고 아이싱을 꼭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휴식시에...뜨거운 찜질을 해줘서 다친부위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서 부상정도를 회복시켜야합니다..
그리고 인대가 다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때문에...
그주변근육을 키워주는 재활운동을 해야합니다......
무릎이나 발목의 재활치료의 기초는 허리와 복근운동입니다...
무릎이 아픈데 왜 허리운동과 복근운동이냐 이렇게 물으시는사람도 있는데요...몸의 중심이 허리이기때문에 허리와 복근의 힘이 없으면 발목이나 무릎다치는 경우가 많죠..하지만 복근과 허리의 힘이 좋아지면 그힘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에 의존도가 줄어들기때문에 부상위험또한 줄어듭니다...
무릎 아프시면...집에서 복근운동이랑 허리운동 균형적으로 정말 많이 많이 하세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실때 페달링부하를 최대한 줄여서 많이 빠르게 돌리세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