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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그립에 관하여..

h2osy 2006.07.24 09:18 내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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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의 각도, 스템의 각도, 브레이크 레버의 각도까지 모두 조절해봤지만..
손목과 손바닥의 저림은 그대로입니다.
손목보다는 손바닥이 저리는거라 해야겠지만, 손바닥이 아프기 시작하면 손목도 시큰?해집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립을 바꿔보려합니다.
예전에 에르곤 그립을 한번 써봤는데, 손목에 가까운 손날부분을 넓게 받쳐줘서, 참 편하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에르곤 그립은 비싸기도하고, 가끔 돈모아서 가면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두개를 사야하기에..^^;;
좀 저렴한걸 찾아봤습니다.

사진의 그립들은 대략 1만원~ 1만 5천원정도 하는 그립들입니다.
에르곤 그립만큼은 아니지만, 손날부분이 넓은 것이 일반 그립보다는 편할것 같은 느낌인데요..
(사실, 에르곤 그립은 저한테는 너무 넓다싶기도 하더라구요)
혹시몰라서..
이거 써보신분들 계시나요? 주위에서 부추기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
자세한 사용기를 바라는건 무리라 생각하고, 그냥 써보니 편하긴 하더라..
이정도면 좋을것 같은데요..
이 그립들 써보신분...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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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십자수 2006.07.24 13:26
평가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넓은 그립은 장거리 도로 라이딩엔 편할지 모르지만... 산에서는 불편하더군요. 그립을 움켜 쥘 수 없어서 적절한 힘 배분도 힘들고 특히나 댄싱할땐 정말 불안하고... 웨잇백 할때도 안정된 그립력을 주지 못합니다. 장착후 2주만에 떼 내고 말았습니다. 도로위주로 타는 성향이라면야 뭐...아무튼 제 스타일은 아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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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sy 2006.07.24 15:16
위의 그립을 쓰신건가요? 저 역시 에르곤 그립을 사용할 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좀 좁은? 위의 그립들을 써보려구요. 지금 주문해놓은 상태라..^^;;
써보고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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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06.07.24 20:07
4th,5th finger에 전해지는 느낌이 별로입니다. 손가락 끝에 그립이 딱 감아쥐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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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ff20210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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