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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잘 안닳는 반장갑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xkwh 2006.08.09 09:34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몇개 써 보니, 다들 인조가죽으로 된 손바닥 부분이 너무 잘 닳는군요.
하루 40km정도 출/퇴근을 해야하는 저로서는 2~3달에 한번씩 장갑을 바꿔야 하는게 여간 고역이 아니네요. 쩝..
혹 손바닥 잘 안닳는 반장갑 없을까요?
서너개 사서 돌려쓰기 신공을 구사하는 방법밖에 없는지..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4)

Objet 2006.08.09 11:16
저는 MTB전용 장갑과 MTB용이 아닌 장갑 몇 켤래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중국산 반장갑 중에 두툼하고 튼튼한 장갑이 있습니다. 한 켤래에 5천원 이하면 살 수가 있습니다. 실밥이 풀어지는 조짐이 보일 때는 직접 꿰매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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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74 2006.08.09 12:37
치바... 3만원짜리 반장갑 바닥이 가장 멀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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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기둥 2006.08.09 13:29
좀 비싸긴해도 저도 치바 장갑만 사용하네요.
내구성은 모르겠고 그넘의 뽀대 때문에 ...
삼만오천원인가 하는 반장갑 6만원대 넘는 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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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45 2006.08.09 15:04
저도 얼마전 비싼(저딴엔) 긴장갑을 하나 구매해서 글 올린 님처럼 왕복 40km 출퇴근하는데 바닥이 너무 잘 닳더라구요. 보통 세무제질이라 그립의 고무부분이랑 닳아서 도착해서보면 군데군데 가루들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해결책으로 질답란 검색해보다 하나 찾은게 있는데요.. www.007shop.com 가시면 seamgrip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mcnett(제조사)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바로 등산용품 접착제이거든요.

이걸로 세무부분을 얇게 전체적으로 바르셔서 한 4-5시간 말리셔요. 그러면 약간 실리콘이나 우레탄 같은 느낌의 너무 딱딱하지 않은 바닥면이 형성되요.. 그후 바닥은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단점은 땀이 흘렀을때 바닥으로 가끔 훔쳤는데 거의 불가능입니다. 딱딱하니까요. 그리고 너무 많이 한번에 바르지 마시고 많이 까지는 곳만 우선 발라서 사용해보시고 다시 며칠후 더 발라서 사용해보셔요. 저는 한번에 바닥 완전히 발랐는데 느낌이 썩 좋지는 않네요. 하여튼 바닥 닳을 염려는 이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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