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포스트에 따라서 다를수있는데, 혹시 셋백을 사용하시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일자형 제로백 싯포스트로 바꾸시는게...

완전 셋백이 아니더라도 이스턴꺼는 셋백처럼 조금 뒤로 가있더군요 전 이스턴거 쓰다가 싯포스트를 톰슨걸루다가 바꾸니깐 상당히 앞으로 오더군요!! 셋백이 아니더라도 안장레일 물리는 부위가 뒤로가는 싯포스트가 있더군요....이렇케 해서 저두 10센티에서 5센티로 땡겼습니다..

숫자에 너무 목을 메시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근방에서 피팅이 이루어 지지요.
안장 높이만 해도 신발의 두께라던지,클릿의 위치,인심에서 대퇴골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면
낮아지고 뒤로 밀리죠. 안장의 앞뒤 위치도 기어비를 즐기는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틀려지는거라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인심을 정확하게 체크햇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나요?
신발 클릿의 각도는 재어보셧나요? 크랭크로 부터 다운튜브나 시트튜브가 정확하게 센터에 위치하나요? 실을 늘어뜨리는 방법도 상체의 각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들쑥날쑥합니다.
더군다나 남이 재어준것도 아니고 자기가 재었다면 믿을수가 없습니다.
책상에 엉덩이만 걸치고 앉아서 발을 앞으로 밀어보시면 발가락 부분이 하늘로 향하지요.
반대로 발을 당기면 뒷꿈치가 들리실껍니다.
크랭크와 발바닥이 지면과 수평일때, 일부러 애쓰지 않고 발이 수평을 이루는 위치가 바로 안장의 위치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대퇴골의 길이와 안장의 위치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거지요.
3mm정도 뒤로 밀고 1.5mm 낮추고, 4mm당겼다면 2mm정도 올리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맞춰나가야지요. 똑 같은 안장으로 기존의 데이터가 있다면 쉽고,
안장이 바뀌엇다면 한 보름 걸릴려나?
짧게 타서는 제대로 피팅이 되엇는지 알수가 없으니 오래 걸립니다.
안장이 정상적인 위치에 피팅이 되어있고, 탑튜브 길이가 잘맞다면 전립선이 아프다거나 눌린다거나 하는 현상은 없습니다. 물론 무릎 통증도 없지요.

참... 그리고 저도 엘파마 스칸디아 06 탔었거든요. 일반적인 싯튜브 각도던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