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시느냐가 중요합니다. 10월 남쪽지방은 아직 더운때 입니다. 반면 양구같은 곳은 새벽에 이미 입김이 나온답니다.
긴팔져지에 방풍자켓이라면 10월쯤의 한국내 어디라도 무리는 없을것 입니다. 제 견해로는 반팔+긴팔+방풍자켓을 챙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디스커버리같은 팀복 방풍은 투습이 잘 안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착용감이 약간 떨어지고 색상이 진한 부분에는 약하게 올이 나가면서 흰색 줄이 가기도 합니다. (제가 디스커버리 사용중입니다.^^;) 반면 스고이나 펄이즈미 같은 제품은 비록 색상은 단순하지만 겨드랑이 망사 처리나 지퍼 처리 등의 장치와 착용감에 있어서 우세합니다. 하지만 전 착용감보다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디스커버리를 선택했습니다. 기능성에 우선을 두신다면 팀복이 아닌 일반적인 라인업에서 제품을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경험상, 11월까지는 방풍자켓만 입어도 더워서 지퍼를 올렸다 내렸다 했습니다.
(제가 더위를 잘타는 체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