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림브레이크로 미시령..대관령..갈수있나요?
추천 수 ( 0 )예전에 멋모르고 제주도에서 철티비 빌려서 1100 도로를 끌바하면서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1100도로 정상에서 제주시까지 30분이 채 안걸리더군요.
물론 림브레이크였죠.
그땐 잘 몰랐는대 림브레이크는 긴 경사로에서 위험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이번에 난생처음 자전거로 봉천동 - 팔당대교 - 홍천 - 인제 - 원통 - 속초 - 양양 - 미천골 - 구룡령 - 홍천 - 서울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제 자전거가 입문용 mtb 라서 심히 걱정됩니다.
시마노 제일 저렴한 림브레이크를 달았는대 설악산 내리막길에서 문제없을까요?
1100도로 정상에서 제주시까지 30분이 채 안걸리더군요.
물론 림브레이크였죠.
그땐 잘 몰랐는대 림브레이크는 긴 경사로에서 위험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이번에 난생처음 자전거로 봉천동 - 팔당대교 - 홍천 - 인제 - 원통 - 속초 - 양양 - 미천골 - 구룡령 - 홍천 - 서울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제 자전거가 입문용 mtb 라서 심히 걱정됩니다.
시마노 제일 저렴한 림브레이크를 달았는대 설악산 내리막길에서 문제없을까요?
답변 (10)
우스운 경험담 하나... ^^
아주 오래전, 강릉을 떠나서 한계령을 경유, 춘천으로 오는 일정이었지요.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 브레이크 슈를 새것으로 한벌 샀지요. 슈만 500원 주었습니다.
(각설)
한계령 정상까지 왔습니다.
패드부터 새것으로 교체를 하고 짜릿하게 내려갈 흥분에 휩싸였었지요.
자.. 출발 했습니다. 인제 방향으로... ^^
약 100여미터 내려가니까 속도가 과하다 싶어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아!! 근데, 브레이크가 맘먹은 대로 제동력을 발휘해 주지 못하더군요.
속도와 기타 요인보다 패드의 제동력이 많이 모자랐던 모양입니다.
패드가 눌러붙고, 타는 냄새는 나고, 잔차는 서지 않고....
우여골절끝에 한참후에 겨우 섰습니다.
림은 까만색으로 도색이 되어있더군요.
이후 장수대 까지 잔차를 뒤에서 당기면서 걸어 내려왔습니다.
결론,
요즘 나오는 패드는 위와 같지는 않으니까 한계령이 아니라 어디라도 사용이 가능한걸로 압니다.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내리막에서는 일단 과속은 금물 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내리막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감정의 오버(?)를 하게되지요..
그 끝은 사고 와 가깝다고 합니다. ^^
림브레이크 던 디스크브레이트 던.... ^^
아주 오래전, 강릉을 떠나서 한계령을 경유, 춘천으로 오는 일정이었지요.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 브레이크 슈를 새것으로 한벌 샀지요. 슈만 500원 주었습니다.
(각설)
한계령 정상까지 왔습니다.
패드부터 새것으로 교체를 하고 짜릿하게 내려갈 흥분에 휩싸였었지요.
자.. 출발 했습니다. 인제 방향으로... ^^
약 100여미터 내려가니까 속도가 과하다 싶어 브레이크를 잡았습니다.
아!! 근데, 브레이크가 맘먹은 대로 제동력을 발휘해 주지 못하더군요.
속도와 기타 요인보다 패드의 제동력이 많이 모자랐던 모양입니다.
패드가 눌러붙고, 타는 냄새는 나고, 잔차는 서지 않고....
우여골절끝에 한참후에 겨우 섰습니다.
림은 까만색으로 도색이 되어있더군요.
이후 장수대 까지 잔차를 뒤에서 당기면서 걸어 내려왔습니다.
결론,
요즘 나오는 패드는 위와 같지는 않으니까 한계령이 아니라 어디라도 사용이 가능한걸로 압니다.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내리막에서는 일단 과속은 금물 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내리막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감정의 오버(?)를 하게되지요..
그 끝은 사고 와 가깝다고 합니다. ^^
림브레이크 던 디스크브레이트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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